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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고슬링의 '스눕' 시시콜콜 한줄 서평 안녕하세요. 블로그 운영자입니다. 오늘은 샘 고슬링의 스눕을 읽고 한줄 서평을 작성할까 합니다. 일전에 포스팅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한 10년전에 구입해서 최근에 드뎌 완독한 서적입니다. 집에 놓아둔 책장에 아이들 책을 채워가면서 제가 소유한 책들을 정리하면서 느무 깨끗해서 눈여겨 보았던 책들 중에 하나 입니다. 당시에 나름 사둘만한 이유가 있었겠지만, 왜 이런 책을 구입했을까 제법 궁금해 하면서 읽어 보았습니다. 읽으면서 왜 끝장을 못봤을지 조금은 이해가 됩니다. 집약해서 책 내용을 말씀드리면 제목에서 드려나듯이 훔쳐보기 입니다. 타인의 행적을 가지고 성격을 이해해 보자 이건데, 탐정처럼 그 사람과 연관된 사물들을 보면서 1차원적으로 성격을 추리해 나갑니다. 그리고 2차원적(개인의 관심사)으로, 3..
2017년 10월 31일 내가 좋아하는 EBS radio show(EasyEnglish, 입트영) [출처] [Easy English] 2017. 10. 31. 베트남에서 이사를 왔다고 말하는 아이 아버지|작성자 자리찾기 A. 그럼, 따님이 오늘 여기 처음 온건가요? B. 네, 아내가 베트남 사람이고 저희는 하노이에서 살았었어요. 제 직장때문에 여기로 이사왔어요. A. 그러면 아내분은 한국말도 하시겠네요, 그렇죠? B. 유창하진않지만 해요. 의사 소통은 할 수 있어요. A. 그러시군요. 뭐 도와드릴 일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B. 감사합니다. 그럴게요. ​ A. So is it your daughter's first day here? B. Yes, my wife is Vietnamese and we used to live in Hanoi. We move to here because of my work. ..
주식 장기투자. 다섯 번째[5주] 점검. 안녕하세요. 블로그 운영자 입니다. 오늘은 아침 출근길에 제법 두터운 옷들을 꺼내 입었습니다. 예보에 의하면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랍니다. 주로 실내에서 활동하는 것을 감안하여 도톰한 옷들을 겹겹히 껴 입었습니다. 따숩네요. ^^; 오늘 쌀쌀한 온도를 체감하면서 이제 곧 겨울이 다가올거라는 생각에 살짜꿍 몸서리 쳤습니다. 본인이 추위를 그닥 좋아하진 않는 관계로 한 겨울을 생각하면 후덜덜 합니다. 아래 사진은 따스한 천연 솜을 제공하는 목화꽃 이랍니다. 저도 실물론 첨 봤네요. 자~ 드뎌 5주차 점검의 시간인데요. 한주는 휴장이었으니 딱 개장기준으로 한달이 되는 시점이네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다시 2% 하락해서 -14%입니다. 이런 상황에 제 맴은 자금의 여유가 없어 주워담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지..
2017년 10월 30일 내가 좋아하는 EBS radio show(EasyEnglish, 입트영) [출처] [Easy English] 2017. 10. 30. 유치원 앞에서 한 아이의 아버지와 인사하는 이지|작성자 자리찾기 A. 저기요 제가 딸을 데리러 왔는데요. 근데 이 문이 닫혀있네요. 어떻게 들어가죠? B. 아...버튼을 누르시고요 따님 이름을 말씀하시면 되요. 근데 한 10분정도 기다려야 할거 같은데요. A. 그렇군요. 안녕하세요, 저는 니나 아빠에요. B. 아...반갑습니다. 저는 현이 엄마에요. A. 저도 반갑습니다. ​ A. Excuse me, I'm here to pick up my daughter. But the door is closed. How can I get in? B. Oh, you can press the button and say your daughter's name. I..
나를 바라보다. 시간편(직딩의 하루) 안녕하세요. 블로그 운영자 입니다. 일전에 포스팅에서 언급했듯이 요즘 출근길 행동 패턴의 변화를 주었더니 일상이 색다르게 다가온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오늘은 변화를 준김에 출근 수단도 손을 대 보았습니다. • 출근 경로: 집> 기상 > 출근 준비 > 광역버스 > 지하철 > 회사. • 퇴근 경로: 회사 > 지하철 > 시내버스 > 집. 위 경로로 주욱 몇년간 체화를 시켰는데, 일상에서 새로운 경험을 접목하기 위해 나의 하루를 시간단위로 돌아보니, 대체할 만한 만만한 시간은 바로 저 어쩔수 없는 통근 시간과 수단이었습니다. ☞ 광역버스에서 취짐하기 대신 지하철에서 책 읽기로 변경했습니다. 급변으로 인한 후유증이 살짝 빈혈이 ㅋㅋ 말 나옴김에 제 평소 일과를 돌아보면, 직장에게 줘야할 시간: 9시간. (업무 시간..
2017년 10월 27일 내가 좋아하는 EBS radio show(EasyEnglish, 입트영) [Easy English] 2017. 10. 27. 재래시장에서 장을 보는 이지와 친구 | 자리찾기 ​ ​A. 시장이 생각했던것보다 훨씬 크네. B. 그렇지? 그게 내가 우리 동네를 너무나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야. A. 여기서 많이 좀 사고싶은 유혹이 드는데. B. 아서라. 뭐가 필요한지 잘 생각해봐. A. 알겠어. 그래 볼게. B. 먼저 신선한 농산물부터 볼까? A. 좋아, 나는 김치담글 재료들을 사야해. ​ A. This market is a lot bigger than I expected. B. Isn't it? It's one of the reasons I like my neighborhood so much. A. I'm tempted to buy a lot here. B. Take it eas..
2017년 10월 26일 내가 좋아하는 EBS radio show(EasyEnglish, 입트영) [Easy English] 2017. 10. 26. 청소를 마치고 출출해하는 이지와 친구 | 자리찾기 A. 청소를 다 하고 나니까 배가 좀 고픈데. 냉장고에 먹을거 좀 있어? B. 어...없을걸. 냉장고도 비웠거든. A. 우리 재래시장에 가볼래? 거기서 뭐 사먹을수 있는 좋은데를 많이 알아. B. 그래. 그러고 나서 장도 좀 보면 되겠다. 재래시장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신선한 농산물을 팔잖아. ​ A. I feel hungry after all that cleaning. Is there any food in the fridge? B. I don't think so. I empty the fridge too. A. How about we go to the traditional market? I know se..
'어쩌다 딸기 수경재배' 그 여섯[6] 번째 스토리. 안녕하세요. 블로그 운영자 입니다. 어찌저찌하다 보니, 이녀석의 동태가 궁금해 졌습니다. 그렇다면 이전과 같은 애정어린 눈빛을 거두었을거라는 추정이 맞습니다. 창문과 책상을 떠다니며 때론 귀찮게 때론 호환롭게 대접받던 녀석인데 많은 시간 피아노 위에 방치 되었네요. 이래서 관심이 멀어지면 보이지 않게 되는 것인가 봅니다. 모든 것에 대해 관심영역에 두면 뇌는 그에 반응하여 관심꺼리를 위한 기능을 한다고 합니다. 흔한 예로, 특정 모델의 차에 꽃히면 많은 차들 중에 두드러지게 잘 보이게 되는 현상들 겪어 봤을거 같습니다. 여튼, 오늘은 이녀석이 방치되어 있었지만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근황을 나누고자 합니다. 흑흑, 조금 아쉽지만 큰 잎새는 말라가고 있는듯 싶습니다. 양분을 제공하지 못한 탓일듯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