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시간' 카테고리의 글 목록 (16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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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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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루스번스타인의 '생각의 탄생' 시시콜콜 한줄 서평 안녕하세요. 블로그 운영자입니다. 요즘 쬐금 일찍 일어나서 쬐금 일직 하루를 시작하니 또 다른 세상이 펼쳐 집니다. 일상의 소소한 변화로 이전과는 색다른 느낌을 받습니다. 같은 출근길이라도 같다는 말을 할 수가 없네요. 이동하면서 마주하는 사람들, 광역버스 옆자리에 앉은 사람, 지하철 같은 공간에 있는 사람들, 모두 새롭습니다. 주위, 주변을 둘러보는 여유도 조금 더 생겼습니다. 다만, 약간의 졸림이 있네요. 이건 뭐 습관이 되면 좀 나아지겠죠. 제가 독서하는 시간을 추가해 보았습니다. 주로 5시 30분경에 기상해서 삶의 터전으로 나갈 채비를 하고 집에서 나오는 시간은 대략 6시 20분경(기록하고 보니 뭐하느라 이렇게 오래 걸리는지 ^^;;;) 그리고 버스타고 기차타고 원치 않는 여행을 하면서 터로 진입..
워런버핏의 "주주서한" 시시콜콜 한줄서평 안녕하세요. 운영자 입니다. 작심한 바와 같이, 어제부로 표제의 서적을 완독해내고야 말았습니다.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고 이해하느라 상당한 에너지를 쏟아부은것 같습니다. 독서의 속도도 이와 상당하게 결부되어 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누구나 공감하는 내용, 잘 아는 내용, 들어온 듯한 내용, 전혀 모르는 내용에 따라 정보를 분석하고 이를 통해 자신의 배경지식에 맞게 이해하는데 투여된 에너지양과 시간이 속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네게 너무 어려운 너~. 진짜 독한 맘 먹고 끝장을 본 책으로 슬라보예 지젝의 "자본주의에 희망은 있는가?"와 토머스 S. 쿤의 "과학혁명의 구조"가 상기됩니다. 제 수준에서는 정말 너무도 가혹해서 포기하고 싶었지만 이해는 못하더라도 마지막 페이지까지 읽어는 보..
금주의 독서계획 로버트 루트번스타인의 "생각의 탄생"과 미셸 루트번스타인의 "아이를 키우는 상상력의 힘" 안녕하세요. 운영자 입니다. 요즘 일상을 돌아보면 연초 대비 많이 나태해 진거 같습니다. 특히나 긴 명절 연휴에 잘 쉬었더만 체중도 많이 불고 몸이 무거우니 활동량도 적어지고 또 쉽게 지치고 그러니 또 양분을 많이 섭취하고 그러니 또 체중이 늘고 ^^;;;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하는데 쉽지 않습니다. 무의식 속에 행위인 습관을 선순환으로 변경해야 하는데 말이죠. 어제는 간만에 죽마고우랑 통화를 2시간 가량 했습니다. 남잔데 말이죠. 좀 특이한 사상을 갖고 살아가는 놈이라서 그 미지의 세계에 발을 담그면 헤어나오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긴 통화를 하고 나서 지금 생각해 보니 남는게 없더라 이겁니다. ㅋㅋ 어떤 작가분이, 애독에 대해 달변을 토할때 이런 야그를 하고 있는데 "사람들의 대화를가만..
사와카미 아쓰토의 '불황에도 승리하는 가와사키 투자법' 시시콜콜 한줄 서평. 안녕하세요. 운영자 입니다. 독자 여러분들 명절 연휴 알차게 보내고 계시는지요? 오늘은 전주에 탐독하기로 계획한 독서 두권에 대해 진행상황을 논할까 합니다. 우선 사와카미 저자의 책은 2.5일만에 섭렵을 했습니다. 그리고 워런버핏의 책을 읽고 있습니다만, 진도가 많이 더디네요. 그 첫번째 핑계는 책의 내용이 매우 풍부하고 속독으로 읽어나가기엔 그 의미도 너무 깊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핑계는 민족의 대명절을 맞이하여 사랑하는 사람들과 많은 시간을 공감하는것이 더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서 입니다. 연휴가 제법 길지만 양가 어르신 뵙고 인사드리고 아이들과 같이 신나게 뛰놀고 맛난 음식 먹다보니 책에 할당할 시간이 없습니다. ㅋㅋ 실제 생활 패턴을 들여다 보면, 정말이지 독서 시간은 출퇴근 시간과 잠자리 들기 1..
금주의 독서 계획( 워런 버핏의 주주서한, 불황에도 승리하는 사와카미 투자법) 안녕하세요. 운영자 입니다. 모바일 폰의 펜으로 글을 써보니 생각만큼이나 재미있습니다. 인식율도 제법 좋고 한 20여년 전 부터 PDA 를 써보아 오다 보니 기술의 발전이 몸으로 바로 느껴 집니다. 제 첫 PDA는 HP사의 Ipaq 이었습니다. 특징은 휴대폰 모듈을 장착해서 사용할수 있었다는 것이 었습니다. 그 당시에도 필기인식과 음성인식 기술이 있었는데 그냥 신기한(?) 수준 이었는데 지금은 오우 ~ 완벽하네요. 본인의 악필을 다인지 하는것을 보면~ 크크 하여간 삼천포는 여기까지 하고 금주에 읽을책 2권을 선별해서 도서관에서 빌려왔습니다. 경제적으로 자유를 얻고자 저자들이 권하는 책들을 읽어보는 겁니다. 유관 서적을 쬐금 읽어 보고 있는데 한결같이 말하고 있는 공통된 내용과 유사한 스타일의 책들이 다수..
독서의 '정도(正道)'에 대한 사견 안녕하세요. 운영자입니다. 이 사진은 제가 직접, 뜨거워진 머리와 가슴을 식히고자 눈덮힌 두물머리에서 한컷한 사진입니다. 문득 플라톤(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389720&cid=41978&categoryId=41985)이 말한 문구가 생각이 나네요. 실제는 있는가? 실제는 이데아에 있고, 현재의 나는 실제의 형상을 한 그림자이며, 저 사진은 그림자를 모방한 것이라고~ 걔는 뭐라니~ ^^;; ㅋㅋ. 여튼 깊쑤키 생각해 볼 만한 가치가 있는 현인의 말인듯 싶습니다. 여튼, 표제와 같이, 다독을 나름 꾸준히 하려고 노력하다 문득 책을 어떻게 대하는 것이 좋을까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몇개월 안에 수십권을 독파하다보니 접한 책들은 제법 되는데 탐독중에 손뼉을 치거나 ..
팀 페리스의 '타이탄의 도구들' 시시콜콜('시콜') 서평 안녕하세요. 운영자입니다. 오늘은 팀 페리스의 '타이탄의 도구들'을 읽고 본인이 느낀점을 서술해 볼까 합니다. 제목에서 묻어나오듯이 타이탄(성공자들)의 도구들(방법 또는 수단)입니다. 성공한 사람들을 인터뷰하면서 그들의 좋은 습관을 알리고 또 저자가 직접 벤치마킹을함으로써 얻게된 경험을 말하고 있습니다. 완독을 하고나서 구절구절마다 탄성이 나오며, 스스로 자각을 해야겠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완독하고 생활에 접목한건 '매일 취침전 딱 1회 팔굽혀 하기, 윗몸 일으키기, 그리고 타인의 행복을 빌어주기, 맘속으로 사랑한다고 말하기, 마지막으로 상대방의 눈을 3초이상 쳐다보기' 정도네요. 흠. 제게 자기계발서는 부끄럽지만 이정도 흡수되네요. 여튼, 표지 상단에 61가지 전략이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독자분들은 ..
팀 페리스의 '4시간' 시시콜콜('시콜') 한 줄 서평. 안녕하세요. 운영자입니다. 짧은 점심 휴게시간의 막간'을 이용해 편집없이 한번에 주욱~ 읊조려 봅니다 오늘은 제가 최근에 완독한 팀 페리스의 '4시간'에 대해 읽고 느낀점을 작성할까 합니다. 솔직히 저의 독서 환경은 상당히 전투적입니다. 주로 대중교통을 마~~이 이용하는 편이라 그 시간이 독서 몰입의 최적기 입니다. 처음 인문학의 물꼬를 틀어준 서적으로 인해, 귀에는 이어폰을 끼고 클래식 음악을 들으며 탐독을 합니다. 근데 신기하게도 클래식 음악과 주변음들이 같이 들을수 있는 능력아닌 고역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헐~~ 다른 분들도 이런 현상을 겪는지 궁금하네요. 일견하시면 제게도 한마디 속삭여 주시면 좋을듯 싶습니다. 여튼, 독자마다 해석의 능력이 천차만별이라 의견이 상이하겠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