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150) 썸네일형 리스트형 주식 장기투자. 네 번째[4주] 점검. 안녕하세요. 쥔장입니다. 표현이 자주 바뀌네요. 그렇지만 한결같은 본인 입니다. 삶을 채워가면서 한 주를 속도를 체감합니다. 일과 가정 그리고 그 안에서 이 같은 나만의 생활을 그려보다 보니 한 주는 정말 보람차게 채워지고 있습니다. 일전에 하기 싫은 것을 억지로 하거나(뭐 꼭 그런건 아니지만 직장 생활의 집어치고 싶은 일부의 일들, 가정에서의 의무적인 허드럿 일들 ㅋㅋ) 투자 후 성과를 보고 싶을때는 일초가 참으로 더디던데 말이죠. 근래 새로운 생활인 '독서'와 '투자'를 하면서 그간 갖고 있던 '개념'의 '시간'과 '삶'에 충실해 지려고 노력하다 보니, 체감이 확연히 달라집니다. 모든 것을 다르게 보려고 노력하면서 하나의 관점이 아닌 관점을 다각화 시키고 이분법적 분리가 아닌 공간과 시간, 그리고 전.. 로버트 루스번스타인의 '생각의 탄생' 시시콜콜 한줄 서평 안녕하세요. 블로그 운영자입니다. 요즘 쬐금 일찍 일어나서 쬐금 일직 하루를 시작하니 또 다른 세상이 펼쳐 집니다. 일상의 소소한 변화로 이전과는 색다른 느낌을 받습니다. 같은 출근길이라도 같다는 말을 할 수가 없네요. 이동하면서 마주하는 사람들, 광역버스 옆자리에 앉은 사람, 지하철 같은 공간에 있는 사람들, 모두 새롭습니다. 주위, 주변을 둘러보는 여유도 조금 더 생겼습니다. 다만, 약간의 졸림이 있네요. 이건 뭐 습관이 되면 좀 나아지겠죠. 제가 독서하는 시간을 추가해 보았습니다. 주로 5시 30분경에 기상해서 삶의 터전으로 나갈 채비를 하고 집에서 나오는 시간은 대략 6시 20분경(기록하고 보니 뭐하느라 이렇게 오래 걸리는지 ^^;;;) 그리고 버스타고 기차타고 원치 않는 여행을 하면서 터로 진입.. 주식 장기투자. 세 번째[3] 점검. 안녕하세요. 블로그 운영자입니다. 주말이라 애들 데리고 집 근처에 있는 공원을 산책했습니다. 애들은 씽씽카를 타고 놀다가 신나게 뛰다 어느샌가 나뭇잎과 풀들을 한움큼 들고와서는 소꼽놀이를 하고 또 뛰어다닙니다. 굵은 땀방울이 맺힌 해맑은 표정은 '정말 재밌다' 라고 큼직막하게 써 있는듯 싶습니다. 저는 이전 포스팅한 그 책 중에 한권을 한손에 들고 나머지 한손엔 돛자리 들고 활동중인 아이들이 잘 보이는 벤치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맑고 화창한 하늘을 보고 있자니 이래저래 기분이 참 좋아집니다. 독서하고 있는 아빠에게 녀석들이 손을 잡고 걷자고 합니다. 산책을 하다가 커다란 나무밑에서 나무와 어우려진 이름을 알지 못하는 커다란 열매가 가녀린 줄기에 대롱 대롱 매달려 있는 보고 큰 공주가 .. 워런버핏의 "주주서한" 시시콜콜 한줄서평 안녕하세요. 운영자 입니다. 작심한 바와 같이, 어제부로 표제의 서적을 완독해내고야 말았습니다.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고 이해하느라 상당한 에너지를 쏟아부은것 같습니다. 독서의 속도도 이와 상당하게 결부되어 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누구나 공감하는 내용, 잘 아는 내용, 들어온 듯한 내용, 전혀 모르는 내용에 따라 정보를 분석하고 이를 통해 자신의 배경지식에 맞게 이해하는데 투여된 에너지양과 시간이 속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네게 너무 어려운 너~. 진짜 독한 맘 먹고 끝장을 본 책으로 슬라보예 지젝의 "자본주의에 희망은 있는가?"와 토머스 S. 쿤의 "과학혁명의 구조"가 상기됩니다. 제 수준에서는 정말 너무도 가혹해서 포기하고 싶었지만 이해는 못하더라도 마지막 페이지까지 읽어는 보.. 금주의 독서계획 로버트 루트번스타인의 "생각의 탄생"과 미셸 루트번스타인의 "아이를 키우는 상상력의 힘" 안녕하세요. 운영자 입니다. 요즘 일상을 돌아보면 연초 대비 많이 나태해 진거 같습니다. 특히나 긴 명절 연휴에 잘 쉬었더만 체중도 많이 불고 몸이 무거우니 활동량도 적어지고 또 쉽게 지치고 그러니 또 양분을 많이 섭취하고 그러니 또 체중이 늘고 ^^;;;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하는데 쉽지 않습니다. 무의식 속에 행위인 습관을 선순환으로 변경해야 하는데 말이죠. 어제는 간만에 죽마고우랑 통화를 2시간 가량 했습니다. 남잔데 말이죠. 좀 특이한 사상을 갖고 살아가는 놈이라서 그 미지의 세계에 발을 담그면 헤어나오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긴 통화를 하고 나서 지금 생각해 보니 남는게 없더라 이겁니다. ㅋㅋ 어떤 작가분이, 애독에 대해 달변을 토할때 이런 야그를 하고 있는데 "사람들의 대화를가만.. 주식 장기투자. 두 번째 [2] 점검 안녕하세요. 운영자입니다. 긴~긴~ 명절 연휴 잘 보내셨는지요? 저는 아침에 출근하려니 뻥카좀 치고 하루 더 쉴까 잠시 고민이 되더군요. 후유증이라기 보다는 월요일 같은 화요일이라 교통체증도 그렇고 연휴에 평소대비 칼로리 소모 좀 더 했더니 컨디션이 영 쉬원찮아서. ㅋㅋ 요즘들어 자기전에 책을 30~1시간 꾸준히 보고 있는데, 독서를 하고 나서 잠자리에 들자면 뭔 생각의 나래비들이 어둠속에서 떠올라 쉬이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자칭 벌써 그럴 나이는 아닌거 같은데 말입니다. 며칠전엔 포스팅한 투자 서적을, 현재는 워런버핏의 주주서한을 정독하고 있는데 주옥같은 말씀에 사뭇 투자세상이 다르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오늘 올만에 투자시황을 들춰보니 또 다른 세상이 펼쳐지더군요. 책 속의 세상과 직시한 .. 사와카미 아쓰토의 '불황에도 승리하는 가와사키 투자법' 시시콜콜 한줄 서평. 안녕하세요. 운영자 입니다. 독자 여러분들 명절 연휴 알차게 보내고 계시는지요? 오늘은 전주에 탐독하기로 계획한 독서 두권에 대해 진행상황을 논할까 합니다. 우선 사와카미 저자의 책은 2.5일만에 섭렵을 했습니다. 그리고 워런버핏의 책을 읽고 있습니다만, 진도가 많이 더디네요. 그 첫번째 핑계는 책의 내용이 매우 풍부하고 속독으로 읽어나가기엔 그 의미도 너무 깊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핑계는 민족의 대명절을 맞이하여 사랑하는 사람들과 많은 시간을 공감하는것이 더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서 입니다. 연휴가 제법 길지만 양가 어르신 뵙고 인사드리고 아이들과 같이 신나게 뛰놀고 맛난 음식 먹다보니 책에 할당할 시간이 없습니다. ㅋㅋ 실제 생활 패턴을 들여다 보면, 정말이지 독서 시간은 출퇴근 시간과 잠자리 들기 1.. 주식 장기투자. 첫 번째 [1] 점검 안녕하세요. 운영자 입니다. 요즘은 미세먼지가 덜 해서 여러모로 화창한 가을하늘을 볼수 있어 개인적으로 참 좋습니다. 친 자연주의 성향이라 마구 잡이식으로 인간의 편리함을 위해 급속도로 발전하는 모든 것이 마냥 좋지는 않게 느껴집니다. 미세먼지 도 그렇고 또 요즘 핫이슈인 고놈의 핵 관련 기술도 그렇고 모든 현상에는 양면이 내재되어 있어 그 이면에 연쇄적으로 발생하는 예측할수 없는 현상이 분명히 존재 하지만 통제가 어려운 점이 그렇습니다. 유명한 버터플라이 현상 처럼 말이죠. 제법 무거워진 이런 사항은 모든 곳에 상존 합니다. 과학, 인문학, 철학 그리고 경제학 심지어 주식 시장에도 있는듯 싶습니다. 해당분야 서적을 읽다 보면 문득 이런 현상과 결부된 내용들이 언급되는걸 종종 볼수 있습니다. 각설하고 주.. 이전 1 ··· 15 16 17 18 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