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카테고리의 글 목록 (17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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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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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의' 나이 서른에 책 3000 권을 읽어 봤더니' 시시콜콜 한줄 서평 안녕하세요. 운영자입니다. 끙끙거리며 열독을 하다 문득 오늘의 책의 제목과 같은 나태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을 왜 읽어야 하는지 좀더 궁금해 졌습니다. 물론, 계기는 이전 포스팅에 언급한 목적을 달성하고자 시작을 했지만서도 아직 초심자인지라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다독가들이 말하는 쉬어가는 타임이 된듯한 느낌!! 다독하신 분들의 깊고 높은 의견을 좀 구체적으로 기재한 책이 있어 계획에 없던 충동독서를 하게되었습니다. 바로, 이상민의' 나이 서른에 책 3000 권을 읽어 봤더니'입니다. 일전에 본 저자의 서적인 "유대인의 생각하는 힘"을 일독한 적이 있는데, 제 책장에 소장이 되어버릴 정도로 제게 커다란 일깨움을 주었습니다. 요즘 통감한 책은 소장과 동시에 저자의 발간서는 통독하려고 맘 먹고 제가 완독한 ..
주식 장기투자. 일곱 번째[7주] 점검. 안녕하세요. 블로그 운영자입니다. 이젠 햇살이 좋아도 제법 쌀쌀합니다. 애들과 공원에 나와 벤치에 앉아서 하늘을 보니 가을의 막바지를 알리는 나뭇잎이 보여 한장 담았습니다. 오늘은 가치 장기투자 그 일곱번째 점검의 시간입니다. 이틀전에 완독한 "벤저민 그레이엄의 재무제표 보는법"에 입각해서 투자기업을 재 점검해 보았습니다. 선정 기준이 나쁘지 않습니다. 본 서는 생각의 틀을 넓혀주고 고려치 않았던 재무제표상의 숨은 의도도 알게 해준 일반투자자의 기본서가 아닌가 싶습니다. 투자를 하시는 분께서 다 아는 내용일수도 있지만 일독 또는 재독을 하면 저자가 제시한 일반 정보에 대한 또 다른 해석을 고려해볼수 있어 좋은거 같습니다. 각설하고 이번주는 1% 상승해서 -12% 입니다. 마이너스 임에도 불구하고 그래도 ..
조지소르스의 "금융의 연금술" 시시콜콜 한줄 서평 안녕하세요. 블로그 운영자 입니다. 헉~헉~ 드디어 그토록 안 넘어가던 책장이 더 이상 넘어갈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끝장을 보고야 만것이지요. 제 자신이 좀 기특하네요. 조지소로스의 사상은 생각만큼 이해가 쉽진 않습니다. 추상이론을 이해해야 하는 수준이라 그렇습니다. 소시적 부터 철학에 심취해 있던 이 분께서 철학적 접근을 금융에 접해 투사하니 어찌 난해하지 않을수가 있겠습니까! 여튼 완독을 하면서 많은 감탄과 제 한계를 수 없이 느낄수 있었던 서적 이었습니다. 요지는 인간의 불완전성 으로 인해 인지 단계 부터 오류를 태생적으로 가지게 되고 이에 욕망이 접목되어 금융의 변동성이 태동 하게 된다고 합니 다. 여기에 원인과 결과가 상호 영향을 미쳐 종속적인 함수로 이루어진 재귀성 이론을 추가 합..
주식 장기투자. 여섯 번째[6주] 점검. 안녕하세요. 블로그 운영자 입니다. 저희 회사 화장실에 걸려있는 문구입니다. 맘에 와 닿아 올려봅니다. 벌써 6주차 점검의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핑계지만 가정에 충실하고 독서에 오기를 부리다 보니, 주말에 점검해야 할것을 수익율 점검만 하고 이제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전 포스팅에 언급한 조지소르스의 "금융의 연금술"의 끝장(last page)를 보겠다는 일념으로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그 이야기 속을 첨벙첨벙 건넜습니다. 조만간 시콜서평 올리겠습니다. 일단, 수익율은 큰 변동없이 -13%입니다. 개별 종목별로는 등락이 오가고 있지만 매몰의 오류에 빠지지 말고 총 수익율을 꼭 점검해야 하니 전주 대비 1% 상승했네요. 가치와 평가에 대해 좀더 깊숙히 종목별로 들여다 본다고 계획은 잡고 있지만 뭐 ..
샘 고슬링의 '스눕' 시시콜콜 한줄 서평 안녕하세요. 블로그 운영자입니다. 오늘은 샘 고슬링의 스눕을 읽고 한줄 서평을 작성할까 합니다. 일전에 포스팅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한 10년전에 구입해서 최근에 드뎌 완독한 서적입니다. 집에 놓아둔 책장에 아이들 책을 채워가면서 제가 소유한 책들을 정리하면서 느무 깨끗해서 눈여겨 보았던 책들 중에 하나 입니다. 당시에 나름 사둘만한 이유가 있었겠지만, 왜 이런 책을 구입했을까 제법 궁금해 하면서 읽어 보았습니다. 읽으면서 왜 끝장을 못봤을지 조금은 이해가 됩니다. 집약해서 책 내용을 말씀드리면 제목에서 드려나듯이 훔쳐보기 입니다. 타인의 행적을 가지고 성격을 이해해 보자 이건데, 탐정처럼 그 사람과 연관된 사물들을 보면서 1차원적으로 성격을 추리해 나갑니다. 그리고 2차원적(개인의 관심사)으로, 3..
주식 장기투자. 다섯 번째[5주] 점검. 안녕하세요. 블로그 운영자 입니다. 오늘은 아침 출근길에 제법 두터운 옷들을 꺼내 입었습니다. 예보에 의하면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랍니다. 주로 실내에서 활동하는 것을 감안하여 도톰한 옷들을 겹겹히 껴 입었습니다. 따숩네요. ^^; 오늘 쌀쌀한 온도를 체감하면서 이제 곧 겨울이 다가올거라는 생각에 살짜꿍 몸서리 쳤습니다. 본인이 추위를 그닥 좋아하진 않는 관계로 한 겨울을 생각하면 후덜덜 합니다. 아래 사진은 따스한 천연 솜을 제공하는 목화꽃 이랍니다. 저도 실물론 첨 봤네요. 자~ 드뎌 5주차 점검의 시간인데요. 한주는 휴장이었으니 딱 개장기준으로 한달이 되는 시점이네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다시 2% 하락해서 -14%입니다. 이런 상황에 제 맴은 자금의 여유가 없어 주워담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지..
미셸 루스번스타인의 '아이를 키우는 상상력의 힘' 시콜한줄 서평 안녕하세요. 운영자 입니다. 오늘은 미셸 루스번스타인의 '아이를 키우는 상상력의 힘'에 대해 시콜 한줄 서평을 글적일까 합니다. 책의 저자를 자세히 보니 이전에 서평했던 로버트 루스번스타인의 '생각의 탄생' 공저이기도 하네요.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상상의 세계'에 대해 예찬을 하며, 성장하면서 멈추지 않고 '상상의 세계'도 같이 성장해야 한다고 합니다. 추억 속에서나 현재 내 아이들의 놀이를 가만히 들여다 보면, 누구나 자신만의 '상상의 세계'가 있었습니다. 제 어릴적 상상의 세계는 지금은 어렴풋이 5개의 서랍이 있던 옷장에서 나만의 놀이를 그리고 누나, 동생과 같이 동조하면서 놀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 제 앞에서 망토를 걸치고 돌아다니며 뭔가를 재미지게 하는 세 아이의 놀이, 그리고 공부방에 자..
금주의 독서계획 샘 고슬링의 '스눕'과 벤저민그레이엄의 '재무제표 보는법' 그리고 조지소로스의 '금융의 연금술' 안녕하세요. 운영자입니다. 금주의 독서 계획은 샘 고슬링의 '스눕'과 벤저민그레이엄의 '재무제표 보는법' 그리고 조지소로스의 '금융의 연금술'로 선정했습니다. 한 권은 한 10여년전에 사둔 고서(?)이고 나머지 2권은 이전에 도서관에 예약해 둔 책이 드디어 대출이 되었습니다. 조금의 과욕이 있지만 오래된 종이 냄새를 맡으며 힘내 보려 합니다. 완파 되면 시콜 서평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한주의 시작 되시기 바랍니다. 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