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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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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장기투자. 그 쓰라림. 안녕하세요. 운영자입니다. 주말은 보람차게 보내셨는지요! 본인도 우리 공주님들과 공원에 산책도 가고 도서관에서 책도 좀 빌려오고 집안 청소도 하고 애들과 같이 놀기도 하고 같이 식사도 하고 그렇게 지냈네요. 초기에 읽은 유대인의 삶에 대한 책에서 '행복'에 대해 저자의 생각을 기재한 구절이 생각납니다. 그는 사랑하는 가족들과 같이 할 수 있는 시간이 행복의 한 일면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저런 핑계로 인해 같이하는 시간을 못 갖는다면 진정한 행복을 위한 삶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보라는 말이었습니다. 원래 자유로운 시간을 억압하는 여러가지 인과가 있겠지만, 교환가치의 원리에 충실해서 그런건 아닐지 모르겠습니다. 기업가들은 노동의 댓가 = 여가의 가치라고 호도하고 있습니다만. 본론으로 돌아가서 장기투자는..
금주의 독서 계획( 워런 버핏의 주주서한, 불황에도 승리하는 사와카미 투자법) 안녕하세요. 운영자 입니다. 모바일 폰의 펜으로 글을 써보니 생각만큼이나 재미있습니다. 인식율도 제법 좋고 한 20여년 전 부터 PDA 를 써보아 오다 보니 기술의 발전이 몸으로 바로 느껴 집니다. 제 첫 PDA는 HP사의 Ipaq 이었습니다. 특징은 휴대폰 모듈을 장착해서 사용할수 있었다는 것이 었습니다. 그 당시에도 필기인식과 음성인식 기술이 있었는데 그냥 신기한(?) 수준 이었는데 지금은 오우 ~ 완벽하네요. 본인의 악필을 다인지 하는것을 보면~ 크크 하여간 삼천포는 여기까지 하고 금주에 읽을책 2권을 선별해서 도서관에서 빌려왔습니다. 경제적으로 자유를 얻고자 저자들이 권하는 책들을 읽어보는 겁니다. 유관 서적을 쬐금 읽어 보고 있는데 한결같이 말하고 있는 공통된 내용과 유사한 스타일의 책들이 다수..
독서의 '정도(正道)'에 대한 사견 안녕하세요. 운영자입니다. 이 사진은 제가 직접, 뜨거워진 머리와 가슴을 식히고자 눈덮힌 두물머리에서 한컷한 사진입니다. 문득 플라톤(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389720&cid=41978&categoryId=41985)이 말한 문구가 생각이 나네요. 실제는 있는가? 실제는 이데아에 있고, 현재의 나는 실제의 형상을 한 그림자이며, 저 사진은 그림자를 모방한 것이라고~ 걔는 뭐라니~ ^^;; ㅋㅋ. 여튼 깊쑤키 생각해 볼 만한 가치가 있는 현인의 말인듯 싶습니다. 여튼, 표제와 같이, 다독을 나름 꾸준히 하려고 노력하다 문득 책을 어떻게 대하는 것이 좋을까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몇개월 안에 수십권을 독파하다보니 접한 책들은 제법 되는데 탐독중에 손뼉을 치거나 ..
주식 장기투자. 안녕하세요. 운영자입니다. 오늘은 점심시간에 임원분 주관으로 티타임을 자의반(?), 타의반(!)으로 갖게 되었습니다. 음료비는 법카로 처리되니 평소에 눈요기 하던 제법 고급진 음료시켜 놓고는, 그냥 야외 벤치에 잠시 앉아 귀쫑끗 입꾸욱하면서 주변을 둘레둘레하니 평소에 보지 못한 제 눈에 비친 사람들의 행동들을 볼수 있는 나름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받아들일 자신의 마음가짐에 따라 세상 모든 것에 배움이 있다는 현자의 말이 갑자기 상기 되네요. 이번엔 좀 거창하게 말하면 '투자', 좀 솔직하게 말하면 '주식'에 대해 썰을 풀어볼까 합니다. 제가 첨 주식을 접한건 군에 다녀와서 잠시 휴학하면서 알바를 했는데 그 쥔장이 순진한 제게 유혹의 손길을 내밀어서 알게되었습니다. 회고해보니 벌써 20여년전 추억이..
팀 페리스의 '타이탄의 도구들' 시시콜콜('시콜') 서평 안녕하세요. 운영자입니다. 오늘은 팀 페리스의 '타이탄의 도구들'을 읽고 본인이 느낀점을 서술해 볼까 합니다. 제목에서 묻어나오듯이 타이탄(성공자들)의 도구들(방법 또는 수단)입니다. 성공한 사람들을 인터뷰하면서 그들의 좋은 습관을 알리고 또 저자가 직접 벤치마킹을함으로써 얻게된 경험을 말하고 있습니다. 완독을 하고나서 구절구절마다 탄성이 나오며, 스스로 자각을 해야겠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완독하고 생활에 접목한건 '매일 취침전 딱 1회 팔굽혀 하기, 윗몸 일으키기, 그리고 타인의 행복을 빌어주기, 맘속으로 사랑한다고 말하기, 마지막으로 상대방의 눈을 3초이상 쳐다보기' 정도네요. 흠. 제게 자기계발서는 부끄럽지만 이정도 흡수되네요. 여튼, 표지 상단에 61가지 전략이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독자분들은 ..
팀 페리스의 '4시간' 시시콜콜('시콜') 한 줄 서평. 안녕하세요. 운영자입니다. 짧은 점심 휴게시간의 막간'을 이용해 편집없이 한번에 주욱~ 읊조려 봅니다 오늘은 제가 최근에 완독한 팀 페리스의 '4시간'에 대해 읽고 느낀점을 작성할까 합니다. 솔직히 저의 독서 환경은 상당히 전투적입니다. 주로 대중교통을 마~~이 이용하는 편이라 그 시간이 독서 몰입의 최적기 입니다. 처음 인문학의 물꼬를 틀어준 서적으로 인해, 귀에는 이어폰을 끼고 클래식 음악을 들으며 탐독을 합니다. 근데 신기하게도 클래식 음악과 주변음들이 같이 들을수 있는 능력아닌 고역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헐~~ 다른 분들도 이런 현상을 겪는지 궁금하네요. 일견하시면 제게도 한마디 속삭여 주시면 좋을듯 싶습니다. 여튼, 독자마다 해석의 능력이 천차만별이라 의견이 상이하겠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