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라보다.
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2295)
2017년 10월 27일 내가 좋아하는 EBS radio show(EasyEnglish, 입트영) [Easy English] 2017. 10. 27. 재래시장에서 장을 보는 이지와 친구 | 자리찾기 ​ ​A. 시장이 생각했던것보다 훨씬 크네. B. 그렇지? 그게 내가 우리 동네를 너무나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야. A. 여기서 많이 좀 사고싶은 유혹이 드는데. B. 아서라. 뭐가 필요한지 잘 생각해봐. A. 알겠어. 그래 볼게. B. 먼저 신선한 농산물부터 볼까? A. 좋아, 나는 김치담글 재료들을 사야해. ​ A. This market is a lot bigger than I expected. B. Isn't it? It's one of the reasons I like my neighborhood so much. A. I'm tempted to buy a lot here. B. Take it eas..
2017년 10월 26일 내가 좋아하는 EBS radio show(EasyEnglish, 입트영) [Easy English] 2017. 10. 26. 청소를 마치고 출출해하는 이지와 친구 | 자리찾기 A. 청소를 다 하고 나니까 배가 좀 고픈데. 냉장고에 먹을거 좀 있어? B. 어...없을걸. 냉장고도 비웠거든. A. 우리 재래시장에 가볼래? 거기서 뭐 사먹을수 있는 좋은데를 많이 알아. B. 그래. 그러고 나서 장도 좀 보면 되겠다. 재래시장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신선한 농산물을 팔잖아. ​ A. I feel hungry after all that cleaning. Is there any food in the fridge? B. I don't think so. I empty the fridge too. A. How about we go to the traditional market? I know se..
'어쩌다 딸기 수경재배' 그 여섯[6] 번째 스토리. 안녕하세요. 블로그 운영자 입니다. 어찌저찌하다 보니, 이녀석의 동태가 궁금해 졌습니다. 그렇다면 이전과 같은 애정어린 눈빛을 거두었을거라는 추정이 맞습니다. 창문과 책상을 떠다니며 때론 귀찮게 때론 호환롭게 대접받던 녀석인데 많은 시간 피아노 위에 방치 되었네요. 이래서 관심이 멀어지면 보이지 않게 되는 것인가 봅니다. 모든 것에 대해 관심영역에 두면 뇌는 그에 반응하여 관심꺼리를 위한 기능을 한다고 합니다. 흔한 예로, 특정 모델의 차에 꽃히면 많은 차들 중에 두드러지게 잘 보이게 되는 현상들 겪어 봤을거 같습니다. 여튼, 오늘은 이녀석이 방치되어 있었지만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근황을 나누고자 합니다. 흑흑, 조금 아쉽지만 큰 잎새는 말라가고 있는듯 싶습니다. 양분을 제공하지 못한 탓일듯 싶습니다. ..
2017년 10월 25일 내가 좋아하는 EBS radio show(EasyEnglish, 입트영) [출처] [Easy English] 2017. 10. 25. 물건들을 정리하고 난 후 널찍해진 방에 놀라는 이지|작성자 자리찾기 A. 와...이 방이 이렇게 넓찍했는지 몰랐네. B. 봐~쓸데없는것들을 다 치운 보람이 확실히 있지. 니 인생에서 주위를 흩드리는 것들을 최소화 하고 있는거야. A. 무슨 말이야? B. 너무 많은 물건을 가지고 있을때는 정말 가치있는거에 집중을 못했잖아. 그 물건들이 다 너를 산만하게 만들었던거야. ​ A. Wow~I did't know this room was so spacious. B. See~Getting rid of all that junk really paid off. You are minimizing the distractions in your life. A. Wha..
나를 바라보다. 육체편(철봉) - 그 한[1]개를 넘다. 안녕하세요. 블로그 운영자입니다. 오늘은 며칠전에 구입해서 잘 활용하고 있는 가정용 철봉의 활용율를 점검해 보겠습니다. 일단, 시각적인 면에서 1점을 주고 싶습니다. 하루 중에 반드시 한번은 들락거리는 방의 문틈에 끼어있는 저 철봉의 위엄과 경고의 메세지에 미미하지만 뇌의 이미지 훈련과 실제 실행율을 소폭 증가 시킵니다. 한 번 봉을 잡으면 한 번은 올려보려고 바둥거리게 됩니다. 철봉이 없었다면 이런 생각과 행동을 유발할 동기도 없으니 없는것 보다는 낫다는 생각이 듭니다. 심심할때 게임용으로 1점 가산합니다. 뭔가 허전하고 심심한 시간이 24시간 중에 단 1초라도 꼬옥 있게 마련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이럴때 한 바탕 에너지를 쥐어짜면 뭔가 시원하다는 느낌이 듭니다.예전에 철봉이 없을때는 전력 달리기나 ..
꿈꾸던 '공유의 세상' 그 일환[1] - 프린터 안녕하세요. 블로그 운영자 입니다. 오늘은 제가 생각하는 '공유의 세상'의 일환으로 제가 사용했던 프린터기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제가 프린터기를 구입해서 가정에서 사용한 것은 한 두어번 되는데, 첫 경험은 소규모의 유통업을 하던 시기에 프린터, 복사기, 팩스 기능이 필요해 구입하게 된 복합기였습니다. 적당선에서 정리하고 직장인이 되면서 이고 지고 다니고 있고 이번엔 첫째가 유치원에 가면서 과제를 수행하는 상황이 있어 구매하게 되었네요. 흔히 말하는 인증샷을 자주 보내야 해서 딱 그 용도로 사용할 목적으로 구매한 단순 프린터기와 충전 잉크들. 바로 요겁니다. 가볍고 프린트 기능에도 충실하고 잘 사용했습니다. 다만, 잉크 카트리지의 용량이 작은 관계로 자주 충전을 해서 사용하는 작은 불편함이 있습니다. 그래..
2017년 10월 24일 내가 좋아하는 EBS radio show(EasyEnglish, 입트영) [출처] [Easy English] 2017. 10. 24. 단순하게 살고 싶어서 필요없는 물건을 정리한다는 이지|작성자 자리찾기 A. 난 단순한 삶을 살고싶어. B. 들어보니까 너 미니멀리즘에 빠진거같은데. A. 맞아. 이렇게 많은것들이 필요가 없어. 이 모든 물건을 보는것만으로도 스트레스가 쌓인다고. B. 필요없는 물건을 치워버리면 중요한 일에 집중할 수있게되지. A. 그게 핵심이야. 이제 나 좀 도와주라. 아무거나 너 가져. ​ A. I want to live a simple life. B. Sounds like you're interested in minimulism. A. Exactrly. I don't need so many things. I get stressed just looking at..
네 일? 내 일! '업무'를 들여다 보다. 안녕하세요. 운영자 입니다. 요즘은 완연히 짙어가는 가을을 듬뿍 느끼고 있습니다. 위 사진은 제가 폰카로 직접 촬영한 어느 날의 가을 하늘입니다. 오늘은 회사 생활하면서 마주치는 업무의 모순에 대해 일견하고자 합니다. 제가 제시한 '업무의 모순'이란 쉴세없이 밀려드는 업무로 인해 진행중인 업무를 마치면 새로운 업무에 맡아야해서 완료한 업무를 보고하지 않고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완료한 업무를 상사에게 보고하면 즉시 새로운 업무가 하달되거나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하다 보면 능력자로 오인되어 업무가 가중되는 현상이 유발되어 스스로 부담을 가중시키는 상황을 형성하게 되는 경우라 할 수 있습니다. 이면을 보면, 능력자로 인정받아 책임과 권한 그리고 보상을 받을 수 있고, 여의치 않으면 혼자서 뒤져라 일을하게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