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라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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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일? 내 일! '업무'를 들여다 보다. 안녕하세요. 운영자 입니다. 요즘은 완연히 짙어가는 가을을 듬뿍 느끼고 있습니다. 위 사진은 제가 폰카로 직접 촬영한 어느 날의 가을 하늘입니다. 오늘은 회사 생활하면서 마주치는 업무의 모순에 대해 일견하고자 합니다. 제가 제시한 '업무의 모순'이란 쉴세없이 밀려드는 업무로 인해 진행중인 업무를 마치면 새로운 업무에 맡아야해서 완료한 업무를 보고하지 않고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완료한 업무를 상사에게 보고하면 즉시 새로운 업무가 하달되거나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하다 보면 능력자로 오인되어 업무가 가중되는 현상이 유발되어 스스로 부담을 가중시키는 상황을 형성하게 되는 경우라 할 수 있습니다. 이면을 보면, 능력자로 인정받아 책임과 권한 그리고 보상을 받을 수 있고, 여의치 않으면 혼자서 뒤져라 일을하게 되는..
미셸 루스번스타인의 '아이를 키우는 상상력의 힘' 시콜한줄 서평 안녕하세요. 운영자 입니다. 오늘은 미셸 루스번스타인의 '아이를 키우는 상상력의 힘'에 대해 시콜 한줄 서평을 글적일까 합니다. 책의 저자를 자세히 보니 이전에 서평했던 로버트 루스번스타인의 '생각의 탄생' 공저이기도 하네요.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상상의 세계'에 대해 예찬을 하며, 성장하면서 멈추지 않고 '상상의 세계'도 같이 성장해야 한다고 합니다. 추억 속에서나 현재 내 아이들의 놀이를 가만히 들여다 보면, 누구나 자신만의 '상상의 세계'가 있었습니다. 제 어릴적 상상의 세계는 지금은 어렴풋이 5개의 서랍이 있던 옷장에서 나만의 놀이를 그리고 누나, 동생과 같이 동조하면서 놀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 제 앞에서 망토를 걸치고 돌아다니며 뭔가를 재미지게 하는 세 아이의 놀이, 그리고 공부방에 자..
금주의 독서계획 샘 고슬링의 '스눕'과 벤저민그레이엄의 '재무제표 보는법' 그리고 조지소로스의 '금융의 연금술' 안녕하세요. 운영자입니다. 금주의 독서 계획은 샘 고슬링의 '스눕'과 벤저민그레이엄의 '재무제표 보는법' 그리고 조지소로스의 '금융의 연금술'로 선정했습니다. 한 권은 한 10여년전에 사둔 고서(?)이고 나머지 2권은 이전에 도서관에 예약해 둔 책이 드디어 대출이 되었습니다. 조금의 과욕이 있지만 오래된 종이 냄새를 맡으며 힘내 보려 합니다. 완파 되면 시콜 서평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한주의 시작 되시기 바랍니다. 또 뵙겠습니다.
2017년 10월 23일 내가 좋아하는 EBS radio show(EasyEnglish, 입트영) [출처] [Easy English] 2017. 10. 23. 집안 청소를 하며 잡동사니들을 정리하는 이지|작성자 자리찾기 A. 얘, 이지야. 너 뭐해? 이거 다 버릴려는거야? B. 응, 집에 잡동사니들이 너무 많아서 스트레스 받아. 내가 너무 쌓아놓고 사는거 같아. A. 너같은 사람들이 많이. 나도 그렇고. B. 이제부터는 주변의 물건들을 최소한으로 줄여야겠어. A. 너 말하는거 보니까 이번엔 진심인거 같다. ​ A. Hey, Easy. What are you doing? Are you going to throw these things away? B. Yes, too much clutter at home stresses me out. I think I'm a hoarder. A. There are man..
주식 장기투자. 네 번째[4주] 점검. 안녕하세요. 쥔장입니다. 표현이 자주 바뀌네요. 그렇지만 한결같은 본인 입니다. 삶을 채워가면서 한 주를 속도를 체감합니다. 일과 가정 그리고 그 안에서 이 같은 나만의 생활을 그려보다 보니 한 주는 정말 보람차게 채워지고 있습니다. 일전에 하기 싫은 것을 억지로 하거나(뭐 꼭 그런건 아니지만 직장 생활의 집어치고 싶은 일부의 일들, 가정에서의 의무적인 허드럿 일들 ㅋㅋ) 투자 후 성과를 보고 싶을때는 일초가 참으로 더디던데 말이죠. 근래 새로운 생활인 '독서'와 '투자'를 하면서 그간 갖고 있던 '개념'의 '시간'과 '삶'에 충실해 지려고 노력하다 보니, 체감이 확연히 달라집니다. 모든 것을 다르게 보려고 노력하면서 하나의 관점이 아닌 관점을 다각화 시키고 이분법적 분리가 아닌 공간과 시간, 그리고 전..
로버트 루스번스타인의 '생각의 탄생' 시시콜콜 한줄 서평 안녕하세요. 블로그 운영자입니다. 요즘 쬐금 일찍 일어나서 쬐금 일직 하루를 시작하니 또 다른 세상이 펼쳐 집니다. 일상의 소소한 변화로 이전과는 색다른 느낌을 받습니다. 같은 출근길이라도 같다는 말을 할 수가 없네요. 이동하면서 마주하는 사람들, 광역버스 옆자리에 앉은 사람, 지하철 같은 공간에 있는 사람들, 모두 새롭습니다. 주위, 주변을 둘러보는 여유도 조금 더 생겼습니다. 다만, 약간의 졸림이 있네요. 이건 뭐 습관이 되면 좀 나아지겠죠. 제가 독서하는 시간을 추가해 보았습니다. 주로 5시 30분경에 기상해서 삶의 터전으로 나갈 채비를 하고 집에서 나오는 시간은 대략 6시 20분경(기록하고 보니 뭐하느라 이렇게 오래 걸리는지 ^^;;;) 그리고 버스타고 기차타고 원치 않는 여행을 하면서 터로 진입..
2017년 10월 20일 내가 좋아하는 EBS radio show(EasyEnglish, 입트영) [출처] [Easy English] 2017. 10. 20. 좋은 한식당을 알려주는 옆자리 승객|작성자 자리찾기 A. 어디에 묵으시나요? B. 겨울 궁전 근처에 있는 호스텔에요. A. 그럼, 그 근처에 있는 한식당에 가 보세요. B로 시작하는데 이름이 다는 기억이 안나네요. B. 괜찮아요. 인터넷에서 찾아보면 되요. 거기서 드셔 보셨어요? A. 한번요. 음식이 아주 맛있더라구요. 즐거운 여행하세요.​ ​ A. Where are you staying? B. At a hostel near the Winter Place. A. Then check out the Korean restaurant near there. It begins with the B but I can't remember the whole na..
나를 바라보다. 육체편(철봉) 안녕하세요. 블로그 운영자입니다. 긴 명절 연휴를 자~알 보내고 나니 체중이 검나게 불었습니다. 요즘 연일 코스피 상승이 사상 최대라는 불꽃같은 이슈에 부합하듯이 사상 최대의 체중을 보유하게 되었네요. ^^; 세상에 맛난건 어찌나 많은지 또 쉬는건 어찌나 좋은지. 시간 아깝다고 좋은 곳, 좋은 음식 과도하게 들이대었더니 일상에서 예상치 못한건 아니었지만 체중계 눈금이 파르르르~. 체중이 붐과 동시에 몸과 마음이 힘들어져 체중 조절도 할겸 이어지는 악순환의 고리도 끊을겸 겸사겸사 철봉을 하나 구입했습니다. 예전에 일독한 타이탄의 도구들에서 '하루 1회 팔굽혀 펴기' 하듯이 이것도 할 수 있을듯 싶어서 일단 질렀습니다. 사실 체중이 늘니 움직임도 둔해지고 심지어 숨쉬기도 약간은 힘들다고 느껴지고 하지만 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