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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운영자 입니다.
올 4월에 둘째(저는 딸딸딸 아빠랍니다 ^^;;)가 유치원에서 과제로 받아온 딸기를 베란다 화단에 심어두었더니 스스로 가지를 무수히 뻗어, 화단 정리중에 한개가 뽑혀 이왕지사 수경재배를 한번 해보기로 했습니다. 정말 용감하게 무지상태에서 과감히 시도를 한것이지요.
평소에 눈여겨 보던 재활용 유리통을 급조해서 정수기 물을 뿌리가 충분히 닿도록 가득 넣고 두었습니다. 그리고 양지가 한창인 공부 방의 창 사이에 두었습니다.
생사는 저는 잘 모릅니다. 다만 수경재배가 성공해서 작은 뿌리파리에서 해방되면 좋겠습니다.
뿌리파리는 식물의 진액을 먹고사는 참깨씨 만한 작은 파리고 애벌레는 식물의 뿌리를 공격해서 공격받은 식물은 죽게 됩니다. 요 생물은 요렇게 생겼습니다. http://blog.naver.com/neocelica/150084483986
이 재배법의 다른 이면이 있겠지만 재배 관상용, 애들 과제용으로서 목적을 충실히 달성할 수 있다면 신경쓰이는 저 귀찮은 생물에서 벗어나는 것이 가족들을 위해 더 좋을 듯 합니다. 쌀롸쌀롸 주문을 외워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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