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딸기 수경재배' 그 세[3] 번째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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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호기심 발동!

'어쩌다 딸기 수경재배' 그 세[3] 번째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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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운영자 입니다.
집 근처 도서관에 예약해둔 책을 가지러 나온 김에 근처 공원에 자리를 잡았는데 하늘이 온통 뿌연게 기분이 상쾌하진 않네요.

오늘까지 대략 계산해 보니 기특하게도 보름은 능히 잘자라고 있습니다. 베란다 화분에 자라고 있는 모체는 거의 정글수준으로 변모 중 이네요.

정확하진 않지만 일단 뿌리가 일정 수준으로 자라면 가능성이 꽤 높아지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녀석 옆에서 자라고 있는 산세베리아도 시도해 볼까봐여~ 수경재배가 관상용으로는 괜찮은 듯 생각되는데 조금더 지켜보고 제대로 공부해서 열매까지 시도해 볼까 합니다. 무엇보다 땅속의 벌레로부터는 신경 안써도 될듯 싶네요.

무엇이든 관심을 갖으면 흥미가 생길수 있는 것을 보면 세상사는 재미난것으로 가득 합니다요.

공원에서 폰으로 펜을 이용해서 작성하고 있는데 많이 불편하진 않네요. 빌려온 책을 읽으려다 환경이 영~ 아니라 덥고 뿌옅고... 

바닥에 떨어져 있는 예쁘장한 도톨이나 주어 수경재배 도전해 볼까 합니다.

작년에 애들이 주어온 상수리를 베란다 그 화분에 놓아두었더니 발아를 해서 나무가 자라고 있죠.

또 뵙겠습니다. 그나저나 트씨(김씨가 '미치광이 늙다리' 라고 부름) 하고 김씨(트씨가 '리틀 로켓맨'이라고 부름)는 왜들 그러는지 쩝~ ‍신경 많이 쓰이네요.

즐거운 주말되세요.
주린배 채우려 집으로 고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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