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딸기 수경재배' 그 두[2] 번째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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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호기심 발동!

'어쩌다 딸기 수경재배' 그 두[2] 번째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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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운영자입니다.

이 스토리 개시한지 5일이 지났습니다. 굳건히 생명의 빛을 뿜어내고 있는 이 훌룡한 딸기에게 우선 고마움을 전합니다. 척박한 환경에 꿋꿋이 적응하는 그 모습에 찬사를 보냅니다. 그런데 가만히 들여다 보니, 가운데 새순은 말라가고 청초했던 줄기도 살짝 마른 갈색으로 변색되고 있어 걱정이 됩니다. 그래도 5일 전에는 백치상태였는데 인터넷 검색해 보니 딸기 수경재배(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cds12011&logNo=154309420)가 일반화되고 있어 조금은 걱정을 덜었는데, 이 딸기종이 수경재배가 되는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요녀석의 첫 대면은 우리 딸래미 이름하고 날짜만 적혀 있었기에 딸기종은 일말의 단서가 없고 유일하게 가능성만 인지하고 있는터라 더더욱 걍~ 사랑의 기운으로만 키우고 있습니다.

 

 제 기억속에 예전 실험중에 이와 비슷한 실험을 해서 그 효과를 입증한 사례가 티비에서 방영된 적이 있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사랑한다고 진심을 담아 말해주면 그 기운이 전해져서 좋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실험이었죠. 또 최근에 읽은 책에서도 맘속으로만 행복을 빌어주면 신기하게도 자신도 대상자에게도 좋은 시간을 갖게 된다는 내용도 있었습니다.

진심을 담아 애정어린 관심과 기운을 보태볼까 합니다. 아브라 카타브라~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기대를 져 버리지 마시옵소서. 건강한 모습으로 또 뵈겠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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