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역 꾸역, 주저리 주저리~
본문 바로가기

취미/일상사 공유!

꾸역 꾸역, 주저리 주저리~

반응형
안녕하세요. 블로글 운영자입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계획했던 일들에 변동성이 발생한 오늘입니다. 점심시간을 활용해서 포스팅을 하려 했건만, 조직 문화의 특성상 팀 외식이 발제되어 동참을 했더랍지요. 회사 근교에 위치한 불고기 짬뽕을 과하게 흡입했습니다. 더해서 미니 탕슉을 넣어더니 과부하가 걸려서 오후 과업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었고 당연히 계획된 일과 수행을 미덥지 않게 조치하게 되었습니다.

인간의 욕망 중에 음식욕에 이성이 무너지는 점심이었네요. 흠흠. 여튼 그래서 기어이 일상 영어회화만 작성하고 이제서야 정신 챙기고 공적/사적 일과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일전에 언지한 바와 같이, 인류가 음식에 맛을 더한것은 200여년 정도 밖에 안되었다고 합니다. 미식에 과식까지 더하지 화가 생긴듯 싶습니다. 머 그리 좋지 않은 것도 아니지만, 잘하고 있다고 방심하면 금방 풀어지는 것도 사람이니 하는 생각이 문득 듭니다. 그래서 옛 성현들이 항상 수신제가를 운운했던 것은 아닌가 싶습니다.

일상사에서 몇가지 욕심낸 작은 일들로 인해 조금은 재미진거 같습니다. 심심할때 철봉 에 매달리기, 사용 빈도가 적지만 일상 영어회화 되뇌이기, 게임 끊고 책읽기, 그리고 삶의 발자취 남기기, 투기자에서 투자자로 전향 시도하기. 이런 소소한 실행을 기점으로 생각의 확산과 진취적인 의욕이 도사려 집니다. 해서 또 다른 기행을 해 볼까 생각중입니다. 진정한 투자자들을 대면해 볼까 합니다.

사실 내가 경험하는 세상외에 타인의 세상은 존재하는지도 잘 인지하지 못한다고 생각되는데, 이제 실체를 봐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근래 읽은 책에서 저자가 독서를 하는 것이나 게임을 하는 것이나 많이 다르지 않다고 주장합니다. 독서광이 하는 말이니 약간은 의미를 두려고 합니다만, 인간사에서 저는 본질이 같다고 해서 동일한 형태가 형성된다고는 장담할 수 없지 않나 싶습니다. 이를 테면, 게임을 매일 하던 사람과 독서를 매일 하는 사람이 같은 미래를 맞을까 싶습니다. 플라톤은 말했지요. 신이 있을까요? 없을까요? 믿는게 나을까요? 손해일까요? 머 그런 질문이죠. 결론은 잘 아시다시피, 믿는 것이 득이 된다 였습니다. 그런 작은 행운을 대비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도 보람된 시간 되시고 또 뵙도록 하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