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열풍에 몸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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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열풍에 몸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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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 운영자 입니다.

독자님들의 건강은 안녕하십니까? 본인은 전주에 사경을 헤메다 금주가 되어서리 컨디션이 회복 중입니다.

요즘 핫 하다는 독감이 유행인지라 사람이 많은 곳에서 항상 노출되다 보니, 여지없이 다녀온듯 합니다. 특히 원거리 통근으로 인해 지하철과 버스에서 오래 있다보니 아무래도 취약합니다. 여기 저기서 기침을 쏟아내고 있는 실정이네요.

그래도 자신만 생각하지 말고 적어도 가리고 행하는 매너가 잘 지켜지길 바래봅니다. 자신 그리고 자신의 가족들도 다른이들에게서 옮겨질 수 있다는 생각을 하는 의식 있는 사람이 되길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한 주간 독방에 갖혀서 하루를 맞이하고 마감하다 보니, 주로 수면시간이 거의 였지만, 시간에 대한 공간에 대한 그리고 활동에 대한 감각이 무뎌지는 체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언젠가 읽었던 책에서 동물들은 아프면 먹지도 않고 컨디션을 회복하는데 많은 에너지를 쏟는다고 들었습니다. 저도 그간 한 주를 보내면서 한 주간의 시간이 멈춘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컨디션이 회복되기 위해 단순히 약먹고 쉬다보니, 한 주가 흘렀덕군요.

일전에 언급드린 이상한 나라의 뇌 과학에서 어두운 공간에 오랫동안 노출되면 흘러들어오는 정보가 없어서 감각이 둔화되고 실제 공중에 떠 있는 공중부양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노스트라다무스와 같이 미래를 예언한 방식을 보면 유사한 형태로 섬광과 같은 이미지 덩어리가 떠오른다는데, 이런 저런 생각을 맞춰 보면 뇌 과학자가 말한 내용도 일부분 동감이 됩니다.

하여간, 평소에 지나쳐간 회복의 기간동안 정말 많은 생각들을 했고, 이상하리 만큼 위와 같은 생각들을 경험했습니다.

아프진 말아야 겠지만, 혹여라도 겪게 된다면 이런 엉뚱한 생각도 한번 해보시길 권합니다. 미지의 세상에 대한 확신의 실마리를 얻을 수 있을듯 싶습니다.

미래에 대한 확신, 그것은 정말 어떤 관점으로 현실을 받아들이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또 한번 믿게된 시간이었던거 같습니다.

아무쪼록, 한파에 건강관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또 뵙겠습니다. 첫 경험 치고는 정말 오지게 했습니다. 머리카락까지 아픈건 처음 맛본 경험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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