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장기투자. 열 여덟번째 [18주] 점검.

안녕하세요. 블로그 운영자 입니다.

한파가 제법 누그러진 오늘입니다. 아침은 발을 동동 구르게 만들더니, 점심 시간인 지금은 온화하네요.

오늘은 표제와 같이, 주식 장기투자 주간 점검의 시간입니다. 52주가 한해이니 18주는 반년이 안되었네요. 생각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물컵에 물이 반이나 남아 있을지, 반만 남은건지 다르게 보인다고 하던데 한해를 기준으로 보니 이제 시작단계로 느껴 집니다.

각설하고 숫치는 2% 더 올라 -5%를 가르키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사상 최대의 지수 폭등이 일어나고 있어 영향이 미치지 않나 싶습니다.

요즘은 기 구축한 포트폴리오를 점검 및 관리해 가면서, 기존 기업을 새로운 관점으로 공부하면서 관심 종목을 찬찬히 선별하고 있습니다.

투자 관련 서적을 탐독하면서 새로운 관점이 생겨 이를 기반으로 점검하고 신규 기업을 발굴하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이번에 읽고 있는 책은 이전 포스팅에서 언급한 벤저민그레이엄의 증권분석이라는 책인데, 투자의 영역을 넓혀 주식뿐만 아니라 증권에 대해 식견을 넓히고 있습니다.

증권, 오랜기간 투자아닌 투기를 하면서도 늘상 사용하는 단어에 대해 정확한 정의를 못하고 있는 것을 보면, 투자가 아니라 투자의 행위에 촛점을 맞추고 있었던거 같습니다. 투자성인들의 이야기속에 빠져들었다 나오면 신기할 정도로 현인임을 인정하고 맙니다. 전혀 다른 세계관과 사상을 가지고 있음에 탄복을 하게 됩니다. 깊이도 그렇고 관점에도 놀라움을 느낌니다.

다른 패턴으로 투자에 성공한 이들의 서적은 나날이 새롭습니다. 아울러 이전 이해한 개념이 또 다르게 해석되니 이또한 신기합니다. 하나의 깨침에서 또 다른 측면을 더해 가는 재미가 재법있네요.

여튼, 요즘은 실랄하게 생생한 투자 성과에 대한 환영이 자주 느껴집니다. 그렇게 될거라 믿어 의심하지 않도록 꾸준히 공부에 매진해야 겠습니다.

또 뵙겠습니다.

정답은 성투입니다. 여러분 자신만의 투자원칙으로 필히 성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