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장기투자. 열 네번째[14주]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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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산

주식 장기투자. 열 네번째[14주]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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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 운영자 입니다.

오늘은 장기투자 주간 점검의 시간입니다. 인생은 흘러가는 것이 아니고 채우는 것이란 문구가 문득 생각나는 하루입니다.

실감은 안나지만 2018년이 밝았습니다. 주간 점검도 벌써 14번째인 14주차 점검의 시간을 갖는군요. 일년이 52주인것을 감안하면 벌써 넉달을 향해 달려가고 있네요.

일단, 결론부터 확인해 보면 2%올라 -8%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래저래 지금 이시점에서 14주 봉으로 본다면, -20%~-8%봉이 하나 그려진 샘입니다. 그럼 월봉으로 보면 이제 4개째 발자취를 남기려 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누구에겐 엄청난 긴 시간이기도 하고 누군가에겐 한 순간이기도 합니다. 저도 용돈 포함해서 작년 한해를 정산해 보니, 그저 손실은 모면한 상태이나 일단 팔지 않고 있으니 가치 손실이지 순 손실은 아닌 상태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요즘은 벤저민 그레이엄의 회고록을 읽고 있는데 투자자이자 한 사람의 인생을 듣고 싶어서 입니다.

위대한 투자가로서 화려한 삶의 경력을 담은 그의 회고록에서 그는 80세의 회고시점에서 결국 가치장기투자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남기고 싶어합니다. 왜 그럴까요? 단편적으로 가장 성공한 사례이기 때문일까요? 아니면 한 획을 긋는 투자사상으로 발전시켰기 때문일까요?

그의 삶에서 성공보다는 실패에 촛점을 맞추고 독서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속에서 어떻게 대응하고 삶에 투영해서 그처럼 위대한 사상을 정립하고 실천해 갔는지 말입니다. 누구나 잘 알고 있는 명성 뒤에 또 다른 노력에 대해 말입니다.

사실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 주기적 점검에 대해 말이죠. 그닥 의미 있는 것 같지 않아서 월간 단위로 기록해 둘까 말입니다. 돌아보니, 기록의 의미 이면에 투자에 대해 그리고 이면에 대해 공부할 기회가 될듯 싶어 2018년도에도 주저리주저리 실행해 볼까합니다.

꼭 성공해서 독자 여러분과 그 기쁨을 나누고 건전한 투자방식의 일환으로 검증을 하고 싶습니다.

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도 성투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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