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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 운영자 입니다.

점심은 맛있는 걸로 잘 골라들 드셨나요? 본인은 회사에서 제공하는 식사를 하느터라 식단표와 무관하게 먹게 됩니다. 그래도 외부에서 오신 손님들을 모시고 함께 식사해도 무방할 정도로 나쁘진 않은 음식들이 제공됩니다. 무엇보다 매력적인건 뭐니뭐니해도 덜 해로운 형태의 요리라 제 개인적으로 매우 만족합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버스 타령에 푸대질을 좀 했더만 하루를 약간 손해봤습니다. 돌이켜 보면, 다양한 대체수단이 있었음에도 그놈의 오기가 뭔지 어찌보면 스스로 어리석은 일들을 한 것이지요. 반면 한 참을 떨면서 출근을 했더니 따스한 차 한잔이 이리 고마운줄 알게된 오전이었습니다.

오늘은 제목과 같이 2018년도 트렌드를 제시하는 서적을 완독하고 시시콜콜 한줄 서평을 써 보려 합니다. 이런 류의 책은 한번의 관심도 경험도 없었는데, 가치투자를 하면서 여러가지 복합적인 요인으로 인해 예측불가하고 변동성이 생긴 시장과 인문학 서적을 읽으면서 시작된 사람에 대해 관심을 가지면서 손에 한번 쥐어봤습니다.

작년 말에 경험을 하고파서 대기를 오랫동안 한 서적이기도 해서 단숨에 빠져들었습니다.

저자들은 공통적으로 책 제목을 결정하는것이 어렵다고 합니다. 일면엔 분명 제목이 책의 내용을 전체 함축하는 표현과 독자를 꿰는 매력을 내포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여튼, 제목과 같이 트렌드에 대해 조사하고 분석해서 제시해준 책입니다.

특별히 이번판은 이 책이 10번째 발행하는 10살 먹은 책이라 각별히 이전 내용을 흝어주고 이번 내용을 제시하면서 전체를 간략히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주요 내용은, 2018년도 트렌드를 제시하면서 관련 내용을 곁들여 제시의 논리, 그리고 시사점 및 대응에 대한 내용을 각 트렌드 별로 제안하고 있습니다.

각 내용은 목차를 보시면 금반 알게 될 터이니 넘어가고 저의 한줄 서평을 하자면, "인구, 경제, 기술의 관점에서 세상의 흐름을 바라보니 밝음 보다는 흐려진 관망에 그 세계에서 작지만 확실하게 나만의 희망을 만들어 가보고 싶은 직설적인 표현들이 드러난 한해가 되지 않을까 싶은 2018년."입니다.

미래의 양면을 모두 염두하고 난세를 이겨내면서 희망을 품고 생활한다면 누구에게나 살만한 세상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또 뵙겠습니다.

희망은 추상적인 단어지요. 마음에 품을만 합니다. 그쵸?  ^^


[목차] (Yes24 발췌)

서문
2018년 10대 소비트렌드 키워드

2007-2018 메가트렌드 코리아
대한민국 소비트렌드 12년을 관통하는 흐름은 무엇인가?
Monetary Value 과시에서 가치로
Experience 소유에서 경험으로
Get Now-and-here 지금 이 순간, 여기 가까이
Active Consumers 능동적으로 변하는 소비자들
Trust 신뢰를 찾아서
Responsible Consumption ‘개념 있는’ 소비의 약진
Evolution of the Sharing Economy 공유경제로의 진화
No Stereotypes 개성 앞에 금기는 없다, 무너지는 경계와 고정관념
Discord between Competition and Relaxation 치열한 경쟁과 안락한 휴식 사이에서

『트렌드 코리아』 선정 2017년 대한민국 10대 트렌드 상품

1. 2017년 소비트렌드 회고
C’mon, YOLO! 지금 이 순간, ‘욜로 라이프’
Heading to ‘B+ Premium’ 새로운 ‘B+ 프리미엄’
I Am the ‘Pick-me’ Generation 나는 ‘픽미세대’
‘Calm-Tech’, Felt but not Seen 보이지 않는 배려 기술, ‘캄테크’
Key to Success: Sales 영업의 시대가 온다
Era of ‘Aloners’ 내 멋대로 ‘1코노미’
No Give Up, No Live Up 버려야 산다, 바이바이 센세이션
Rebuilding Consumertopia 소비자가 만드는 수요중심시장
User Experience Matters 경험 is 뭔들
No One Backs You Up 각자도생의 시대

2. 2018년 소비트렌드 전망
2018년의 전반적 전망
What’s Your ‘Small but Certain Happiness’? 소확행, 작지만 확실한 행복
Added Satisfaction to Value for Money: ‘Placebo Consumption’ 가성비에 가심비를 더하다: ‘플라시보 소비’
Generation ‘Work-Life-Balance’ ‘워라밸’ 세대
Technology of ‘Untact’ 언택트 기술
Hide Away in Your Querencia 나만의 케렌시아
Everything-as-a-Service 만물의 서비스화
Days of ‘Cutocracy’ 매력, 자본이 되다
One’s True Colors, ‘Meaning Out’ 미닝아웃
Gig-Relationship, Alt-Family 이 관계를 다시 써보려 해
Shouting Out Self-esteem 세상의 주변에서 나를 외치다

미주
부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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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 운영자 입니다.

오늘은 아래 이미지의 '2018 인구절벽이 온다.'에 대한 시시콜콜 한줄 서평을 게재할까 합니다.

신년 2018년도를 맞이하면서 트렌드에 관심이 생겨 트렌드 관련 서적을 대여할 목적으로 검색하다 우연찮게 읽게된 서적입니다.

도서 검색 시스템에 검색어로 2018을 기입했더니 원하는 책은 검색되었는데, 당장 대출이 안되서 예약을 걸어두고 유관 책들을 흝어보다 뭔가 제목에서 묻어나오는 공포스러움에 대기 공백동안 읽어볼 요량으로 인연을 맺은 도서 입니다.

가볍게 읽어볼 요량으로 페이지를 넘기면서 점차 '훌룡한 책이다 적어도 내게는'이란 생각이 들게 되었습니다.

제법 두툼한 책이었는데 생각나는 것을 기재하면, 인구 구조, 인간의 생애 주기 기반 소비  구조, 그리고 구조에 따른 경제적 영향입니다. 이 화두를 주로 장기간의 각국의 통계치를 실례로 들면서 자신의 생각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분명 저명한 분이라 이해는 되지만 단언하는 말투로 전개되 제시한 전망에 대해 비판의 날을 세우고 읽어 들어갔습니다.

무엇 보다도 생각 밖의 요소가 경제를 이끌어가는 또 하나의 주요요인으로 등장하고 이를 선례를 들어 주장을 설득하는데 본인 생각의 관점을 넓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만, 미래 예측치가 사뭇 다른점에 실망감과 안도감 그리고 그런 변수에 대한 변동을 이해해야하는 내용이 아쉬움을 주었습니다. 특히 쇼킹했던 내용중에 태양의 흑점 주기에 따른 경제에 미치는 부분은 미묘한 느낌을 주고 말았습니다. 그래도 일전에 슈퍼문(달)과 인간의 관계성에 다룬 책을 읽어 본 적이 있어서 연관성에 대해 조금은 동의할 수 있었습니다.

본 서가 제게 도움이 된 내용은 인간의 생애주기에 따른 소비 패턴과 국가, 정부, 기업, 개인의 관계성을 논리적으로 풀어나간 부분 그리고 인구 구조에 대한 경제적 영향과 이를 통한 대응안 제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투자관련 양서가 무수하겠지만 인구에 대한 변수도 더 고려하면 나쁘지 않을듯 싶습니다.

이쯤에서 시콜 한줄서평을 하자면, "경제는 인류사의 한 부분임을 잊지말고 자연스러움을 통해 인류 문명을 이룩해 가자 이를 전제로 인간의 과도한 욕망에 지혜롭게 대응하자"입니다.

또 뵙겠습니다.
독자님들 한파가 이어진다고 하네요. 건강 관리 잘들 하시기 바랍니다.


목차 < Yes24 발췌>
2018 인구 절벽이 온다 

한국어판 서문 22년 후 한국이 일본된다 
서문 인구 변동은 운명이다 

1장 세계의 인구 절벽 
가장 훌륭한 선행지표 | 소비 흐름 | 궁극적인 경제 모델 | 선진국의 인구 절벽 | 미국의 2차 인구 절벽 

2장 일본의 식물경제 
섬나라의 경제 기적 | 늘어나는 경제적 자살 | 제로 성장, 혼수상태 | 부동산의 죽음 | 퇴직 재앙이 다가온다 | 통제력을 잃다 | 다른 나라는 왜 일본처럼 하지 못할까 | 자본주의의 종말 

3장 새로운 부동산시대 
부동산 매수자보다 많은 사망자 | 최악의 붕괴는 아직 오지 않았다 | 버블은 시작점으로 돌아간다 

4장 공공부채와 민간부채 
유럽의 부채위기 | 부채 부담이 가장 큰 국가 

5장 금융 버블의 역사 
버블 호황 | 튤립 투기에서 신자유주의까지 | 1990년대 대호황 이후 

6장 신흥국의 아킬레스건 
중국의 잠재적 재난 | 신흥국의 인구구조적 추세 | 30년 상품 주기 | 신흥국 수출이 줄고 있다 

7장 중국의 고성장과 끝없는 투자 
스테로이드에 기대온 도시화 전략 | 중국은 부동산을 찍어낸다 | 정부 투자와 개인 저축의 역학관계 | 도시화 모델의 균열 | 부동산 가격 하락의 종착점 

8장 다음 위기에 대비한 투자 전략 
태양의 흑점 활동 | 힘을 잃은 양적완화 | 다우지수 고점 | 2015년 이후 주택시장 | 인플레이션의 의미 

9장 경제의 겨울을 대비한 기업 전략 
시장 지배력 확보 전략 | S커브와 제품 생애주기 | 이민, 이주, 지역별 인구구조 | 새로운 맞춤형 경제 | 직접반응마케팅의 중요성 | 고객의 모든 것 파악하기 | 기업의 새로운 네트워크 모델 

후기 250년마다 혁명이 움튼다 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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