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저민 그레이엄의 회고록' 한줄 시클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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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시간

'벤저민 그레이엄의 회고록' 한줄 시클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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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 운영자입니다.

오늘은 벤저민 그레이엄의 회고록을 완독하고 시시콜콜하게 서평을 한줄 읊조려 볼까합니다.

투자에 관심을 가진 독자라면 이 거인을 잘 알고 있을듯 싶습니다. 책 말미에 기재된 연대기를 보면, 인생을 충분히 경험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82세에 운명하셨으니 말입니다.

읽으면서 제게 일어난 독특한 일화는 중간에 이분과 지인의 당시 사진이 몇장 게재되어 있는데 세밀한 관찰을 여러번 했습니다. 지금 포스팅하는 시점에서 돌아보면 왜 그랬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인상을 주의깊게 보았지요. 정말 평범한 옆집 아자씨 같이 생겼는데, 역사에 남을 위대한 성과와 업적으로 지금까지 살아게시니 말입니다.

여튼, 내용을 간추리면 이 분의 삶의 여정을 기억나는데로 기록한 회고록입니다. 태어나서 부터 유아기, 소년기, 중장년기, 그리고 노년기에 대한 기록입니다. 내용 자체가 일상적이라 누구나 편하게 읽어나갈 수 있는 에세이라고나 할까요. 중간에 투자가라면 누구나 잘 알고 있는 투자성과와 사상정립에 대한 내용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실은 그 업적이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고 어떤 삶이 그런 위대한 역사적 기록을 만들었을까 개인적으로 꽤나 궁금했습니다. 성과와 사상에 대한 이야기 만 다룬 전문서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 사람에 촛점을 맞춰 읽었습니다.

성격, 자란 환경, 겪은 고통과 위기, 그리고 부인, 자녀들 등 사생활, 교우관계 등의 궁금함을 해소할 수 있었던 책이었습니다.

벤저민 그레이엄의 사상을 처음 알게된 계기는 사실, 리차드번스타인의 스타일 투자전략을 개시로 워런버핏으로 전개해서 조지 소르스, 피터 린치에 관한 서적을 읽다 저자가 직접 관여한 책은 통독을 하고자 해서 관련 서적을 섭렵하려고 시도한 케이스 입니다.

투자가로서도 훌룡하지만 학자로서도 또 인간적으로도 배울점이 많은 분으로 기억될 듯 합니다. 또한 현재 투자방식에 대한 확신을 더해 줄 듯 싶습니다.

한줄 서평을 하자면, "위대한 그의 인생을 살펴보면 왜 위대해 질수 있었는지 나지막하게 알게된다. 이를 통해 지름길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인생에 그리고 업적에~"입니다.

또 뵙겠습니다.
올 한해도 성투하시기 바랍니다.

목차 <발췌: yes24.com>

세이모어 차트만의 서문 

1. 뉴욕에서의 어린 시절 
2. 가족의 비극과 어머니의 헌신 
3. 독서와 기억력 
4. 고교 시절 : 브루클린과 브롱스 
5. 농장일꾼과 기계공 생활 
6. 컬럼비아 대학교 
7. 월 스트리트를 선택하다 
8. 주식가치의 새로운 발견 
9. 증권분석가로서 성공하다 
10. 1920년대의 대강세장 : 백마장자가 되다 
11. 노던 파이프라인 전투 
12. 아들의 죽음과 <증권분석>의 탄생 
13. 대폭락의 시련을 넘어 
14. 가치평가 전문가 활동 
15. 나의 극작가 경력 
16. 상품준비통화 계획의 창안 

에필로그1 : 63세 때의 자화상 
에필로그2 : 80세 생일 연설 

벤저민 그레이엄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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