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덴트의 '2018 인구절벽이 온다' 한줄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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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덴트의 '2018 인구절벽이 온다' 한줄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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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 운영자 입니다.

오늘은 아래 이미지의 '2018 인구절벽이 온다.'에 대한 시시콜콜 한줄 서평을 게재할까 합니다.

신년 2018년도를 맞이하면서 트렌드에 관심이 생겨 트렌드 관련 서적을 대여할 목적으로 검색하다 우연찮게 읽게된 서적입니다.

도서 검색 시스템에 검색어로 2018을 기입했더니 원하는 책은 검색되었는데, 당장 대출이 안되서 예약을 걸어두고 유관 책들을 흝어보다 뭔가 제목에서 묻어나오는 공포스러움에 대기 공백동안 읽어볼 요량으로 인연을 맺은 도서 입니다.

가볍게 읽어볼 요량으로 페이지를 넘기면서 점차 '훌룡한 책이다 적어도 내게는'이란 생각이 들게 되었습니다.

제법 두툼한 책이었는데 생각나는 것을 기재하면, 인구 구조, 인간의 생애 주기 기반 소비  구조, 그리고 구조에 따른 경제적 영향입니다. 이 화두를 주로 장기간의 각국의 통계치를 실례로 들면서 자신의 생각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분명 저명한 분이라 이해는 되지만 단언하는 말투로 전개되 제시한 전망에 대해 비판의 날을 세우고 읽어 들어갔습니다.

무엇 보다도 생각 밖의 요소가 경제를 이끌어가는 또 하나의 주요요인으로 등장하고 이를 선례를 들어 주장을 설득하는데 본인 생각의 관점을 넓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만, 미래 예측치가 사뭇 다른점에 실망감과 안도감 그리고 그런 변수에 대한 변동을 이해해야하는 내용이 아쉬움을 주었습니다. 특히 쇼킹했던 내용중에 태양의 흑점 주기에 따른 경제에 미치는 부분은 미묘한 느낌을 주고 말았습니다. 그래도 일전에 슈퍼문(달)과 인간의 관계성에 다룬 책을 읽어 본 적이 있어서 연관성에 대해 조금은 동의할 수 있었습니다.

본 서가 제게 도움이 된 내용은 인간의 생애주기에 따른 소비 패턴과 국가, 정부, 기업, 개인의 관계성을 논리적으로 풀어나간 부분 그리고 인구 구조에 대한 경제적 영향과 이를 통한 대응안 제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투자관련 양서가 무수하겠지만 인구에 대한 변수도 더 고려하면 나쁘지 않을듯 싶습니다.

이쯤에서 시콜 한줄서평을 하자면, "경제는 인류사의 한 부분임을 잊지말고 자연스러움을 통해 인류 문명을 이룩해 가자 이를 전제로 인간의 과도한 욕망에 지혜롭게 대응하자"입니다.

또 뵙겠습니다.
독자님들 한파가 이어진다고 하네요. 건강 관리 잘들 하시기 바랍니다.


목차 < Yes24 발췌>
2018 인구 절벽이 온다 

한국어판 서문 22년 후 한국이 일본된다 
서문 인구 변동은 운명이다 

1장 세계의 인구 절벽 
가장 훌륭한 선행지표 | 소비 흐름 | 궁극적인 경제 모델 | 선진국의 인구 절벽 | 미국의 2차 인구 절벽 

2장 일본의 식물경제 
섬나라의 경제 기적 | 늘어나는 경제적 자살 | 제로 성장, 혼수상태 | 부동산의 죽음 | 퇴직 재앙이 다가온다 | 통제력을 잃다 | 다른 나라는 왜 일본처럼 하지 못할까 | 자본주의의 종말 

3장 새로운 부동산시대 
부동산 매수자보다 많은 사망자 | 최악의 붕괴는 아직 오지 않았다 | 버블은 시작점으로 돌아간다 

4장 공공부채와 민간부채 
유럽의 부채위기 | 부채 부담이 가장 큰 국가 

5장 금융 버블의 역사 
버블 호황 | 튤립 투기에서 신자유주의까지 | 1990년대 대호황 이후 

6장 신흥국의 아킬레스건 
중국의 잠재적 재난 | 신흥국의 인구구조적 추세 | 30년 상품 주기 | 신흥국 수출이 줄고 있다 

7장 중국의 고성장과 끝없는 투자 
스테로이드에 기대온 도시화 전략 | 중국은 부동산을 찍어낸다 | 정부 투자와 개인 저축의 역학관계 | 도시화 모델의 균열 | 부동산 가격 하락의 종착점 

8장 다음 위기에 대비한 투자 전략 
태양의 흑점 활동 | 힘을 잃은 양적완화 | 다우지수 고점 | 2015년 이후 주택시장 | 인플레이션의 의미 

9장 경제의 겨울을 대비한 기업 전략 
시장 지배력 확보 전략 | S커브와 제품 생애주기 | 이민, 이주, 지역별 인구구조 | 새로운 맞춤형 경제 | 직접반응마케팅의 중요성 | 고객의 모든 것 파악하기 | 기업의 새로운 네트워크 모델 

후기 250년마다 혁명이 움튼다 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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