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라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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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루스번스타인의 '생각의 탄생' 시시콜콜 한줄 서평 안녕하세요. 블로그 운영자입니다. 요즘 쬐금 일찍 일어나서 쬐금 일직 하루를 시작하니 또 다른 세상이 펼쳐 집니다. 일상의 소소한 변화로 이전과는 색다른 느낌을 받습니다. 같은 출근길이라도 같다는 말을 할 수가 없네요. 이동하면서 마주하는 사람들, 광역버스 옆자리에 앉은 사람, 지하철 같은 공간에 있는 사람들, 모두 새롭습니다. 주위, 주변을 둘러보는 여유도 조금 더 생겼습니다. 다만, 약간의 졸림이 있네요. 이건 뭐 습관이 되면 좀 나아지겠죠. 제가 독서하는 시간을 추가해 보았습니다. 주로 5시 30분경에 기상해서 삶의 터전으로 나갈 채비를 하고 집에서 나오는 시간은 대략 6시 20분경(기록하고 보니 뭐하느라 이렇게 오래 걸리는지 ^^;;;) 그리고 버스타고 기차타고 원치 않는 여행을 하면서 터로 진입..
2017년 10월 20일 내가 좋아하는 EBS radio show(EasyEnglish, 입트영) [출처] [Easy English] 2017. 10. 20. 좋은 한식당을 알려주는 옆자리 승객|작성자 자리찾기 A. 어디에 묵으시나요? B. 겨울 궁전 근처에 있는 호스텔에요. A. 그럼, 그 근처에 있는 한식당에 가 보세요. B로 시작하는데 이름이 다는 기억이 안나네요. B. 괜찮아요. 인터넷에서 찾아보면 되요. 거기서 드셔 보셨어요? A. 한번요. 음식이 아주 맛있더라구요. 즐거운 여행하세요.​ ​ A. Where are you staying? B. At a hostel near the Winter Place. A. Then check out the Korean restaurant near there. It begins with the B but I can't remember the whole na..
나를 바라보다. 육체편(철봉) 안녕하세요. 블로그 운영자입니다. 긴 명절 연휴를 자~알 보내고 나니 체중이 검나게 불었습니다. 요즘 연일 코스피 상승이 사상 최대라는 불꽃같은 이슈에 부합하듯이 사상 최대의 체중을 보유하게 되었네요. ^^; 세상에 맛난건 어찌나 많은지 또 쉬는건 어찌나 좋은지. 시간 아깝다고 좋은 곳, 좋은 음식 과도하게 들이대었더니 일상에서 예상치 못한건 아니었지만 체중계 눈금이 파르르르~. 체중이 붐과 동시에 몸과 마음이 힘들어져 체중 조절도 할겸 이어지는 악순환의 고리도 끊을겸 겸사겸사 철봉을 하나 구입했습니다. 예전에 일독한 타이탄의 도구들에서 '하루 1회 팔굽혀 펴기' 하듯이 이것도 할 수 있을듯 싶어서 일단 질렀습니다. 사실 체중이 늘니 움직임도 둔해지고 심지어 숨쉬기도 약간은 힘들다고 느껴지고 하지만 배는..
2017년 10월 19일 내가 좋아하는 EBS radio show(입트영, EasyEnglish) [출처] [Easy English] 2017. 10. 19. 여행 관련 팁을 주는 이지 옆자리 승객|작성자 자리찾기 A. 그럼, 상트페테르부르그에서는 어디 어디를 가보실건가요? B. 아직 모르겠어요. 좀 찾아봐야 해요. A. 이 잡지를 보세요. 64쪽부터 영어로 되어있어요. B. 어...이거 무료인가요? A. 네, 가져가셔도 되요. B.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겠는데요. ​ A. So where are you going to visit in Saint Petersburg? B. I don't know yet. I need to do some research. A. Take a look at this magazine. From page 64, it's an English. B. Is it complement..
2017년 10월 18일 내가 좋아하는 EBS radio show(EasyEnglish, 입트영) [출처] [Easy English] 2017. 10. 18. 옆자리 승객과 대화하는 이지|작성자 자리찾기 A. 실례지만 그 콘센트 하나 쓸 수 있을까요? B. 그럼요, 쓰세요. 제가 뺄게요. A. 감사합니다. 상트페테르부르크로 여행가시는거에요? B. 네, 근데 러시아어를 하나도 못해요. A. 걱정마세요.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는 많은 러시아 사람들이 영어를 하거든요. B. 아...다행이네요. 거기서 혼자 여행하는건 안전한가요? A. 비교적 그래요. 하지만 소매치기는 조심하세요. ​ A. Excuse me, can I use one of those outlets? B. Sure. Go ahead. I'll unplug. A. Thank you. Are you traveling to Saint Petersbur..
2017년 10월 17일 내가 좋아하는 EBS radio show(EasyEnglish, 입트영) [출처] [Easy English] 2017. 10. 17. 기차 안에서 여권과 짐 검사를 받는 이지|작성자 자리찾기 A. 여권 보여주세요. B. 여기있습니다. A. 가방은 어디있나요? B. 선반위에요. 노란색이요. A. 안에 뭐가 들어있나요? B. 옷, 신발, 화장품...그런것들이요. A. 만달러 넘는 미화를 소지하고 계신가요? B. 아니요. ​ A. Passport please. B. Here you go. A. Where is your luggage? B. On the shelfs. The yellow one. A. What's inside? B. Clothes, shoes, make-up and so on. A. Are you carrying more than 10 thousand US dolla..
2017년 10월 16일 내가 좋아하는 EBS radio show(입트영, EasyEnglish) [출처] [Easy English] 2017. 10. 16. 기차역에서 티켓을 출력하려는 이지|작성자 자리찾기 A. 실례합니다, 기차표를 어디서 출력할 수 있을까요? B. 저기있는 발권기나 매표소에서요. A. 아...감사합니다. --------------------------------------------------- A. 어떤걸 눌러야 하는거지... 어 옳지 발권 조회를 누르고 나서 발권 번호를 누르면 되는구나. 그런 다음..확인 번호가 뭐지. B. 그게 비밀 번호에요. 전자 티켓에 나와있을거에요. ​ A. Excuse me, where can I print out my ticket? B. At the machine over there or at the office. A. Thank you. ----..
주식 장기투자. 세 번째[3] 점검. 안녕하세요. 블로그 운영자입니다. 주말이라 애들 데리고 집 근처에 있는 공원을 산책했습니다. 애들은 씽씽카를 타고 놀다가 신나게 뛰다 어느샌가 나뭇잎과 풀들을 한움큼 들고와서는 소꼽놀이를 하고 또 뛰어다닙니다. 굵은 땀방울이 맺힌 해맑은 표정은 '정말 재밌다' 라고 큼직막하게 써 있는듯 싶습니다. 저는 이전 포스팅한 그 책 중에 한권을 한손에 들고 나머지 한손엔 돛자리 들고 활동중인 아이들이 잘 보이는 벤치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맑고 화창한 하늘을 보고 있자니 이래저래 기분이 참 좋아집니다. 독서하고 있는 아빠에게 녀석들이 손을 잡고 걷자고 합니다. 산책을 하다가 커다란 나무밑에서 나무와 어우려진 이름을 알지 못하는 커다란 열매가 가녀린 줄기에 대롱 대롱 매달려 있는 보고 큰 공주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