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블로그 운영자입니다.
요즘 통근시간을 활용해서 신문을 보던중에 코스피의 등락추이가 기재된 기사가 있어 장기적인 관점에서 한번 스크랩해 보았습니다. 저것이 그 현인이 말들하던 우리네 인간들의 욕망으로 형성된 작은 파동과 큰 파동인가요? ㅋㅋ
좀 늦은 감이 있지만, 오늘은 그 9주차 가치장투의 점검 시간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2% 올라, -10%입니다. 역시 좋은 흐름 이어가고 있습니다. 시황과 무관하지는 않지만 제가 선정한 종목은 막대한 영향을 미치진 않고 조용히 숨쉬고 있는 형상입니다.
포스팅으로 공언을 하면서 초기에 비해 조금 게으름을 달고 있지만 이전과는 다른 관점으로 매사를 보게되니 조금은 여유가 생깁니다. 확신을 담고 있으니 소소한 움직임에 반응하지 않게 되니 소비되었던 시간을 투자할 수 있어 좋습니다.
그냥 어줍잖게 줍기만해도 수익이 날 수 있는 환경들 이라고 말들합니다. 언론의 움직임도 관심있게 들여다 보고 제가 선정한 종목들의 팩트(공시, 추이 등)를 관찰합니다.
사견이지만, 저 파동의 본질이 어디에 있을까도 사색해 보고 또 이런 가설에 지지할 수 있는 자료를 수집 및 분석해 봅니다. 요즘은 양대 시장의 동생인 코스닥의 활성화 이슈가 활황인듯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수치도 중요하지만 정부 정책의 움직임에 발맞춰 조심스럽게 초기 단계에 진입한 것이 아닌지 생각되네요. 한번의 조정 후 관성을 발휘할지 투자주체인 연기금의 움직임도 주도면밀한 주지가 필요한 시점으로 보입니다. 감히 말씀드리자면, 투자 변수가 있지만 정부 정책은 단연 중요한 변수 중에 하나는 확실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요즘은 금리도 핫 이슈긴 하지요. 유동성도 고려해 봐야겠고. 통화의 움직임도 그렇고 국내외를 통틀어 볼 거시적인 시야도 필요하고... ^^;;;
여튼, 어떤 방법으로든 자신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면 장땡 아닌가 하는 게시판의 글들을 보면서 또 옳다 그르다가 아닌 다르다를 그리고 강자의 정의를 되뇌이면서 많은 생각에 잠깁니다. 강한자가 살아남을까요? 살아남은자가 강자일까요? 그도 아니면 적응한 자가 강자일까요?
독자 여러분께서도 자신만의 투자원칙을 정립하셔서 성투하시기 바랍니다.
또 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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