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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 운영자 입니다.
환절기의 시기임을 대중교통을 통해 인지하네요. 여기 저기 주변에서 기침소리가 잦아지는 것을 보면 말입니다. 독자 여러분도 건강관리에 힘써야 할 시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완독 하면서 꽤나 떠오르던 생각은 인간의 다형성을 수용하고 이해해 보자 였습니다. 이 책에서는 제목에서 함축한 것과 같이 내향성에 대해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면서 대비되는 외향성과의 보완 방향을 제시하고 또 별개의 성향으로 바라보자고 생각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본인은 외향성과 내향성의 특성을 갖았는지 성향을 구분하는 문구에서 동감되는 내용들이 제법 있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내향성과 외향성을 구분한 사회가 그 기준으로 세상을 이끌어 가다보니 이런 성향이 생긴게 아닌가 싶습니다. 저자도 다형성은 기질과 환경과 문화와 등등의 것들로 인해 성향이 형성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단순하게 내향과 외향을 나누는 것은 상당한 일반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런 대목이 완독후 본인의 머리속에 남겨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적재적소라는 말을 상기시킨 내용이 성향에 따라 일장일단이 있고 어우러져 가는 인류사는 필요에 의해 잘 형성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또 이 책의 내용들은 여러 참고자료를 인용해 그 내용의 신뢰를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성향은 보완하고 본성의 강점을 잘 유지하기 위한 제안도 잊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성향을 특성을 존중해서 유용한 사회에 영웅을 탄생시킬 수 있도록 주변 이들의 세심한 관찰과 배려와 존중이 필요하다고 서술하고 있습니다.
제게는 다문화, 다형성을 수용하고자 하는 생각을 실질적으로 일깨워준 유용한 서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자는 유수의 학업과 사회생활을 하고 있고 가정사의 배경도 훌륭해 통감을 얻는데 한계가 있었습니다. 동질감을 갖기가 쉽지 않은것이 사실입니다. 해서 내용도 스며드는데 부족함이 느껴진 제겐 다소 아쉬운 생각의 덩어리 였습니다.
자~ 그럼 한 줄 서평을 하자면, "다형성은 유일한과 동의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든 이들을 존중하고 배려할 줄 아는 인격이 필요한 사회입니다. 또 그런 일면을 발견하고 다독여 영웅의 발현을 모두가 해야하지 않을까요?" 입니다.
유일한 삶을 누리고 계시는 독자여러분, 그리고 주변인의 책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독을 권합니다.
또 뵙겠습니다.
프롤로그 : 기질의 남과 북
1부 : 외향성이 롤모델인 세상
1장 “무지 호감 가는 친구” - 어떻게 외향성이 우리 문화의 이상으로 자리 잡았을까
2장 카리스마 리더십의 신화 - ‘인격’을 대신하여 100년 만에 자리 잡은 ‘성격’의 문화
3장 협력이 창의성을 죽일 때 - 새로운 집단사고의 등장과 ‘나 홀로 작업’의 힘
2부 : 부모가 물려준 성격 vs. 현재 나의 성격
4장 기질은 바꿀 수 없는 운명일까? - 천성, 양육, 난초 가설
5장 기질을 뛰어넘다 - 자유의지의 역할, 그리고 내향적인 사람의 현명한 말하기 기술
6장 “프랭클린은 정치가였지만, 엘리너는 양심이었어요.” - ‘쿨함’이 과대평가되는 이유
7장 월스트리트가 무너져도 워런 버핏만은 잘나가는 이유 - 내향적인 사람과 외향적인 사람의 사고방식은 어떻게 다른가
3부 : 모든 문화는 외향성만을 선호하는가
8장 부드러움의 힘 - “바람은 울부짓으나, 산은 고요할 뿐.”
4부 : 사랑하는 방식, 일하는 방식
9장 원래의 나보다 더 외향적으로 행동해야 하는 순간은 언제인가?
10장 소통의 틈새 - 반대 유형의 사람들과 어떻게 대화해야 하는가
11장 구두수선공이 되느냐, 장군이 되느냐의 문제 - 조용한 목소리를 듣지 못하는 시끄러운 세상에서 조용한 아이를
어떻게 키울 것인가
결론 : 루이스 캐럴의 ‘이상한 나라’가 탄생할 수 있었던 이유
환절기의 시기임을 대중교통을 통해 인지하네요. 여기 저기 주변에서 기침소리가 잦아지는 것을 보면 말입니다. 독자 여러분도 건강관리에 힘써야 할 시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은 수전케인의 '콰이어트'에 대한 시시콜콜 한 줄 서평을 하고자 합니다. 타 도서에서 제시된 책으로 인연이 되어 읽기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분량이 많아서 완독하는데 제법 걸렸습니다. 다~ 핑계지요. ㅋㅋ
완독 하면서 꽤나 떠오르던 생각은 인간의 다형성을 수용하고 이해해 보자 였습니다. 이 책에서는 제목에서 함축한 것과 같이 내향성에 대해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면서 대비되는 외향성과의 보완 방향을 제시하고 또 별개의 성향으로 바라보자고 생각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본인은 외향성과 내향성의 특성을 갖았는지 성향을 구분하는 문구에서 동감되는 내용들이 제법 있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내향성과 외향성을 구분한 사회가 그 기준으로 세상을 이끌어 가다보니 이런 성향이 생긴게 아닌가 싶습니다. 저자도 다형성은 기질과 환경과 문화와 등등의 것들로 인해 성향이 형성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단순하게 내향과 외향을 나누는 것은 상당한 일반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런 대목이 완독후 본인의 머리속에 남겨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적재적소라는 말을 상기시킨 내용이 성향에 따라 일장일단이 있고 어우러져 가는 인류사는 필요에 의해 잘 형성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또 이 책의 내용들은 여러 참고자료를 인용해 그 내용의 신뢰를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성향은 보완하고 본성의 강점을 잘 유지하기 위한 제안도 잊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성향을 특성을 존중해서 유용한 사회에 영웅을 탄생시킬 수 있도록 주변 이들의 세심한 관찰과 배려와 존중이 필요하다고 서술하고 있습니다.
제게는 다문화, 다형성을 수용하고자 하는 생각을 실질적으로 일깨워준 유용한 서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자는 유수의 학업과 사회생활을 하고 있고 가정사의 배경도 훌륭해 통감을 얻는데 한계가 있었습니다. 동질감을 갖기가 쉽지 않은것이 사실입니다. 해서 내용도 스며드는데 부족함이 느껴진 제겐 다소 아쉬운 생각의 덩어리 였습니다.
자~ 그럼 한 줄 서평을 하자면, "다형성은 유일한과 동의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든 이들을 존중하고 배려할 줄 아는 인격이 필요한 사회입니다. 또 그런 일면을 발견하고 다독여 영웅의 발현을 모두가 해야하지 않을까요?" 입니다.
유일한 삶을 누리고 계시는 독자여러분, 그리고 주변인의 책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독을 권합니다.
또 뵙겠습니다.
프롤로그 : 기질의 남과 북
1부 : 외향성이 롤모델인 세상
1장 “무지 호감 가는 친구” - 어떻게 외향성이 우리 문화의 이상으로 자리 잡았을까
2장 카리스마 리더십의 신화 - ‘인격’을 대신하여 100년 만에 자리 잡은 ‘성격’의 문화
3장 협력이 창의성을 죽일 때 - 새로운 집단사고의 등장과 ‘나 홀로 작업’의 힘
2부 : 부모가 물려준 성격 vs. 현재 나의 성격
4장 기질은 바꿀 수 없는 운명일까? - 천성, 양육, 난초 가설
5장 기질을 뛰어넘다 - 자유의지의 역할, 그리고 내향적인 사람의 현명한 말하기 기술
6장 “프랭클린은 정치가였지만, 엘리너는 양심이었어요.” - ‘쿨함’이 과대평가되는 이유
7장 월스트리트가 무너져도 워런 버핏만은 잘나가는 이유 - 내향적인 사람과 외향적인 사람의 사고방식은 어떻게 다른가
3부 : 모든 문화는 외향성만을 선호하는가
8장 부드러움의 힘 - “바람은 울부짓으나, 산은 고요할 뿐.”
4부 : 사랑하는 방식, 일하는 방식
9장 원래의 나보다 더 외향적으로 행동해야 하는 순간은 언제인가?
10장 소통의 틈새 - 반대 유형의 사람들과 어떻게 대화해야 하는가
11장 구두수선공이 되느냐, 장군이 되느냐의 문제 - 조용한 목소리를 듣지 못하는 시끄러운 세상에서 조용한 아이를
어떻게 키울 것인가
결론 : 루이스 캐럴의 ‘이상한 나라’가 탄생할 수 있었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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