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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 운영자 입니다.
급격하게 낮아진 기온으로 어깨를 움츠리고 시작한 하루 입니다. 예년에 비해 상당히 쌀쌀하다고 예보해 주니 보온에 최선을 다해야 겠습니다. 체온 저하에 따른 면역력 약화가 급락한다니 말입니다. ^^*
오늘은 유발하라리의 '사피엔스'에 대한 시시콜콜 한 줄 서평을 포스팅할까 합니다.
완독 후 기억에 남는 내용은 10만여년 전 태생기부터 서술하고 있는 광대한 관점과 인류를 한 종의 생물로 서술해 가는 방식이 꽤나 흥미로왔습니다. 그리고 인지와 상상에 의거 인류의 역사를 만들어가는 호소력 짙은 내용에 재미를 느꼈습니다. 인문학에서 자주 등장하는 과학과 종교, 그리고 경제에 대한 견해속에서 인정하고 경계해야 하는 의견을 피력하는 부분도 여운이 남습니다.
돌이켜 보면, 섬뜩하기도 하고 아쉬움도 많이 남는 현재의 내 나라에 대한 이해도 증진된 느낌입니다. 정리해 보면, 강한 자가 살아남는 내용인데, 또한 포악한 자도 된다고도 보고 장악한 자가 되기도 한다고 발설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나 자신의 현재의 모습에 경각을 일깨워 주기도 한 서적이었습니다. 불완전한 인지, 산업화 그리고 자본주의, 장악하려는 자와 억압당하는 자의 평등, 상생을 위한 의미없는 희생의 정당화, 그리고 불멸의 명분으로 생사를 지배하려는 기술.
사색을 통해 깨닫는 그 사상도 완전하다고 비할 수 없는 미지의 삶에서 인생의 진정한 의미를 깨칠수 있을까 싶습니다. 고통을 느끼지 않으려고 감정을 배제하는 태도에서 유발되는 현상이 어떤 관점에서 판단될 수 있을까 싶습니다.
인문과 인류사가 떠오른다면 일독을 권하고 싶습니다.
자~ 그럼 한 줄 서평을 하자면, "복잡하고 예측불가하고 정반합의 기준도 없는 신비로운 삶은 참 흥미롭고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를 통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입니다.
또 뵙겠습니다.
목차 <예스24 발췌>
한국의 독자들에게
역사연대표
제1부 인지혁명
1. 별로 중요치 않은 동물
2. 지식의 나무
3. 아담과 이브가 보낸 어느 날
4. 대홍수
제2부 농업혁명
5. 역사상 최대의 사기
6. 피라미드 건설하기
7. 메모리 과부하
8. 역사에 정의는 없다
제3부 인류의 통합
9. 역사의 화살
10. 돈의 향기
11. 제국의 비전
12. 종교의 법칙
13. 성공의 비결
제4부 과학혁명
14. 무지의 발견
15. 과학과 제국의 결혼
16. 자본주의 교리
17. 산업의 바퀴
18. 끝없는 혁명
19. 그리고 그들은 행복하게 살았다
20. 호모 사피엔스의 종말
후기_ 신이 된 동물
역자후기
참고문헌
찾아보기
급격하게 낮아진 기온으로 어깨를 움츠리고 시작한 하루 입니다. 예년에 비해 상당히 쌀쌀하다고 예보해 주니 보온에 최선을 다해야 겠습니다. 체온 저하에 따른 면역력 약화가 급락한다니 말입니다. ^^*
오늘은 유발하라리의 '사피엔스'에 대한 시시콜콜 한 줄 서평을 포스팅할까 합니다.
이 서적 또한 독서 중에 연계되어 읽게된 책인데, 거시적 관점에서 인류사를 탐독해 보려는 내용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대여해서 제 손에 쥐여지기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되어 한 구절 한 구절 꼼꼼히 읽다 방대한 양에 한 번 놀란 책입니다. 약 500페이지가 넘었다고 생각되네요.
완독 후 기억에 남는 내용은 10만여년 전 태생기부터 서술하고 있는 광대한 관점과 인류를 한 종의 생물로 서술해 가는 방식이 꽤나 흥미로왔습니다. 그리고 인지와 상상에 의거 인류의 역사를 만들어가는 호소력 짙은 내용에 재미를 느꼈습니다. 인문학에서 자주 등장하는 과학과 종교, 그리고 경제에 대한 견해속에서 인정하고 경계해야 하는 의견을 피력하는 부분도 여운이 남습니다.
돌이켜 보면, 섬뜩하기도 하고 아쉬움도 많이 남는 현재의 내 나라에 대한 이해도 증진된 느낌입니다. 정리해 보면, 강한 자가 살아남는 내용인데, 또한 포악한 자도 된다고도 보고 장악한 자가 되기도 한다고 발설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나 자신의 현재의 모습에 경각을 일깨워 주기도 한 서적이었습니다. 불완전한 인지, 산업화 그리고 자본주의, 장악하려는 자와 억압당하는 자의 평등, 상생을 위한 의미없는 희생의 정당화, 그리고 불멸의 명분으로 생사를 지배하려는 기술.
사색을 통해 깨닫는 그 사상도 완전하다고 비할 수 없는 미지의 삶에서 인생의 진정한 의미를 깨칠수 있을까 싶습니다. 고통을 느끼지 않으려고 감정을 배제하는 태도에서 유발되는 현상이 어떤 관점에서 판단될 수 있을까 싶습니다.
인문과 인류사가 떠오른다면 일독을 권하고 싶습니다.
자~ 그럼 한 줄 서평을 하자면, "복잡하고 예측불가하고 정반합의 기준도 없는 신비로운 삶은 참 흥미롭고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를 통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입니다.
또 뵙겠습니다.
목차 <예스24 발췌>
한국의 독자들에게
역사연대표
제1부 인지혁명
1. 별로 중요치 않은 동물
2. 지식의 나무
3. 아담과 이브가 보낸 어느 날
4. 대홍수
제2부 농업혁명
5. 역사상 최대의 사기
6. 피라미드 건설하기
7. 메모리 과부하
8. 역사에 정의는 없다
제3부 인류의 통합
9. 역사의 화살
10. 돈의 향기
11. 제국의 비전
12. 종교의 법칙
13. 성공의 비결
제4부 과학혁명
14. 무지의 발견
15. 과학과 제국의 결혼
16. 자본주의 교리
17. 산업의 바퀴
18. 끝없는 혁명
19. 그리고 그들은 행복하게 살았다
20. 호모 사피엔스의 종말
후기_ 신이 된 동물
역자후기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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