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열공하는 EBS radio shows(23. 7. 16. 화) 이지잉글리쉬, 입이 트이는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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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영어회화

매일 열공하는 EBS radio shows(23. 7. 16. 화) 이지잉글리쉬, 입이 트이는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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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 잉글리쉬.

I can't find my purse anywhere!
어디에서도 지갑을 찾을 수가 없어!

<대화>
A: I can't find my purse anywhere!
B: Did you have it with you when we were exploring Venice?
A: Yes, I remember having it when we were at the cafe.
B: Someone must've taken it when we weren't looking.
A: My passport, money, everything was in there!
B: Let's report it to the authorities and cancel your cards immediately.

A: 어디에서도 지갑을 찾을 수가 없어!
B: 우리가 베니스를 답사할 때는 가지고 있었어?
A: 응, 우리가 카페에 있을 때 그거 가지고 있었던 거 기억나.
B: 우리가 보지 않을 때 누군가가 가져간 게 틀림없어.
A: 내 여권, 돈, 모든 것이 그 안에 있었거든!
B: 당국에 신고하고 즉시 네 카드들을 해지시키자.

<핵심 표현>
exploring 탐험하는 것. 새로운 곳을 구석구석 다니며 알아 가는 것.
taken it 그것을 가지고 가 버렸다.
authorities (권위있는) 당국
cancel your cards 당신의 신용 카드들을 취소시키다.

@입이 트이는 영어.

Paper Books.
종이책.

<말하기 연습>
Back in my day, most information could only be found in paper books. That's why I still have a soft spot for them. Even after reading a book that I took out from the library, I might buy a copy to hold on to. I sometimes buy a book to begin with, if it seems worth having. If I buy a book, it's to underline passages and jot down my thoughts in the margins.
모든 정보를 종이책에서만 찾아볼 수 있던 세대였던 나는 아직도 종이책을 무척 좋아한다.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읽고 나서도, 구입해 보관하는 경우가 있다. 소장 가치가 있어 보이면 처음부터 구입하는 경우도 있다. 책을 구입하는 경우는 글에 밑줄을 긋고 여백에 내 감상을 적기 위해서이다.

E-books have become commonplace, and I respect the opinion that we should think twice about using paper books, considering environmental issues. But, as someone who studied in the analog era, I enjoy flipping through pages and it's easier to concentrate that way.
전자책이 보편화되고, 환경 문제를 생각하면 종이책의 소비도 신중히 생각해 봐야 한다는 의견을 존중하기는 한다. 다만, 아날로그 시대에 공부를 했던 사람으로서 나는 종이를 넘기는 일이 즐겁고 그렇게 해야 집중하기도 더 쉽다.

The book I bought recently is nearly 1,000 pages long. The footnotes alone take up about 100 pages. I'm the kind of reader who doesn't read footnotes. It occured to me that we could save around 100 pages of paper if the footnotes could be accessed via QR codes.
이번에 내가 산 책은 거의 1,000페이지였고, 각주만 해도 100페이지 정도였다. 나는 각주를 읽지 않는 독자이다. 각주 부분은 QR코드로 확인할 수 있게 해 준다면, 종이를 100페이지 정도 절약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핵심 표현>
back in my day 나 때는
become commonplace 보편화되다.
have a soft spot for ~을 매우 좋아하다.
think twice about 신중히 생각해 보다.
take out from the library 도서관에서 빌리다.
environmental issues 환경 문제
hold on to ~을 소장하다.
the analog ear 아날로그 시대
to begin with 처음부터, 애초에
flip through pages 종잇장을 넘기다.
seem worth having 소장 가치가 있어 보이다.
it occurs to someone that ~라는 생각이 들다.
jot down one's thoughts 생각을 적다.
access via QR codes  QR 코드로 접속하다.

<대화 연습>
A: Wow, this book is really thick.
B: Yes, I just bought it recently.
A: You've written all over it.
B: That's right. I like to jot down my thoughts as I read.
A: Oh, I see. You're a thorough reader.
B: Yes, that's why it takes me forever to read a book cover to cover.

A: 와, 책이 엄청 두껍네요.
B: 네, 이번에 산 책이에요.
A: 책 여기저기에 글을 써 놓으셨네요.
B: 맞아요. 제 생각을 적어 가며 책을 읽는 편이라서요.
A: 아, 그렇군요. 정독파네요.
B: 네, 그래서 책 한 권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으려면 한참 걸려요.

<핵심 표현>
write all over 여기저기에 글을 쓰다.
jot down one's thoughts 생각을 적다.
a thorough reader 글을 정독하는 사람
take someone forever 매우 오래 걸리다.
cover to cover 처음부터 끝까지

<음성 파일>

입트영 24년 7월 16일.mp3
3.77MB


<영작 연습>
1. 나는 스마트폰을 사용해 내 생각들을 적어 놓는다.
I use my smartphone to jot down my thoughts.
2. 밤에 운전하는 것에 대해 신중히 고민해 봐.
You should think twice about driving at night.
3. 일은 내가 전부 하고 있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It occurred to me that I was doing all the work.
4. 그들이 여기 오는 데 시간이 아주 오래 걸렸다.
It took them forever to get here.
5. 주말에 그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전부 읽었다.
I read the book cover to cover the week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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