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는 원래 천재다? 초품아아아아~ (초등학생 아이 3인 아빠의 일상)

안녕하세요. 가치있는 삶을 추구하는 구퍼아빠(90퍼센트의 평범한 아빠)에요. 생의 가치있는 삶은 무엇일까요? 행복은 어디에 있을까요? 나는 누구이며 왜 태어났을까요? 알수 없지만 알고 싶습니다. 어줍더라도 가치를 찾아 여행을 떠나 볼까 합니다. 

가치 추구의 큰 꿈을 품고 일탈(인생 2막)을 강행하고 있는 구퍼아빠입니다. 준비는 길게~ 강행은 짧고 굵게!! (일탈한지는 어언 10개월차 접어드네요) 그러다 보니 요즘 부쩍이나 '아빠'에 대한 많은 생각이 듭니다. 원하든 원치않든 저는 아빠니까요 ^^

여튼, 영혼을 빨아들이는 전 세계 평화의 성물이 된 

미디어(feat. 유툽 & 게임) 자제!!

대해 몇일 전 1설을 풀었습니다. 

https://m.blog.naver.com/ds2guf/222624677176

미디어 사용? 초품아아아아~ (초등학생 아이 3인 아빠의 일상)

어찌하면 저것(미디어 사용)을 훌룡한 도구로서 활용할 수 있을까? 고민해 봤습니다. 적어도 가능할꺼라고 긍정의 힘을 내어봅니다. TV를 안 보는 문화도 정착시켰으니 가능하지 않을까? 혼자 중얼중얼. 가뜩이나 코로나로 인해 실내 활동에 익숙해진 아이들. 거기에 미디어까지 금지시키니,

마루 바닥에, 방 바닥에
딩굴딩굴

으흠. 나는 아빤데, 오호라~ 듣보잡 가상화폐!! 나도 잘 모르지만. 일단 공언해 봅니다.

"미디어 시간 = 공부 시간 * 50%"

아이들은 금기된 미디어를 맘껏 쓸 수 있는 방법이 생겼으니 열의를 불태워 봅니다. 수백 일전에 시도했던 가정교육 프로그램에 수백일 만에 접근합니다. 영어/수학/국어 놀랍네요. 책상에 오래 앉아있는 아이들의 모습이 안타까운 1인. 아빠는!! 또 다시 도발해 봅니다. 

"운동 시간(워킹 머신)에 미디어 전면개방!!"

송알송알 땀방울이 맺히도록 열운 합니다. 
애증의 미디어가 공부도 운동도 열심히 할 수 있는 도구로 변신 중입니다.

"어서어서 자라라 주도력!!"

아무래도 애들은 태어날 때 부터 천재인듯 싶습니다.

"애들은 원래 천재다!!!"

천재를 평범한 사람으로 만드는건 아마도 어른들의 재주일 껍니다. 
오늘 따라 폴 굿맨의 "바보 어른으로 성장하기(부조리한 사회에서 생존한다는 것)"가 생각나는 하루네요. 

가능한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 많이 누리시길 바랍니다. 진심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요?
허나 장답컨데 독박 육아는 정말 고난의 끝판왕입니다. 
고통은 나누면 반이 된다네요. 기쁨은 두배. 아빠들 화이팅!!

끄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