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1일 내가 좋아하는 EBS radio shows (이지잉글리쉬, 입트영)

[이지잉글리쉬] 20.12.1 That's one of the signs of puberty. (그건 사춘기라는 신호야.)
from 헤드뱅.


A : 아, 이런! 엄마. 저 여드름 났어요.
B : 축하한다!
A : ​우리 아들이 남자가 되어 가고 있구나.
B : 얼굴에 왜 여드름이 나는 건데요?
A : 그건 사춘기라는 신호야.
B : 사춘기요? 아빠도 사춘기를 겪으셨을까요?
A : 그럼. 너만 겪는게 아니야.

A : Oh, no! Mom, I've got pimples.
B : Congratulations!
You're on your way to becoming a man.
A : Why are pimples growing on my face?
B : That's one of the signs of puberty.
A : Puberty? Do you think dad went through it, too?
B : Of course. You're not the only one.

<Three line dialogue>

A : I've got pimples on my face.
I heard it's a sign of puberty.
B : It's a sign that you should wash your face more often.

A : 저 얼굴에 여드름이 났어요.
이게 사춘기라는 신호라고 하던데요.
B : 그건 세수를 더 자주 하라는 신호야.




입트영 12월 1일 Minimalist Lifestyle. 미니멀리스트 생활 방식.
from 레쉬

Talk about minimalist lifestyles.
미니멀리스트 생활 방식에 대해 이야기해 주세요.

Since I was young, tidying up has never been my forte. Then, I happened to come across a book on minimalism, which has been a big deal for a few years. I even took a course at a community center to become certified for organization and storage.

The first order of business was to get rid of unused items. As I sorted out the things I would throw out, I came to a realization. I had bought and held on to so many things I rarely used. It made me feel pathetic. This inability to throw away accumulated things is called the "compulsive hoarding syndrome"

Through books and lectures, I have learned how to organize things to streamline my movements. When I came home after work in the past, I used to feel suffocated by all the things strewn about at home. It drained my energy. Now, the well-organized atmosphere gives me a real sense of ease and stability.

나는 어렸을 때부터 정리 정돈에는 영 소질이 없었다. 그러던 중. 우연히 몇 년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는 미니멀리즘에 관한 책을 접하게 되었다 지역 센터에서 정리수납 자격증을 취득하는 강의까지도 듣게 되었다.

일단 쓰지 않는 물건들을 버리는 것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었다. 버릴 물건들을 추리면서. 쓰지도 않는 물건들을 많이도 사서 쌓아 놓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나 자신이 한심하게 느껴졌다. 이렇게 쌓아 놓은 물건을 버리지 못하는 것을 '저장 강박증'이라고 한다.

책과 강의를 통해 어떻게 물건을 정리해야 효율적인 동선을 만들 수 있는지 알게 되었다. 예전에는 퇴근 후 집에 오면 집에 물건들이 온통 정신없이 널려 있는 것을 보면서 숨이 막히고 에너지가 고갈되는 느낌이었다. 이제는 잘 정돈된 환경을 만드니 진정한 마음의 여유와 안정감이 느껴진다.


<Key Expressions>

. tidy up 정리 정돈하다
. forte 강점 (특히 잘하는 것)
. happen to come across 우연히 발견하다
. minimalism 미니멀리즘
. a big deal 큰 화제
. take a course 강의를 수강하다
. community center 지역 센터
. become certified 자격을 취득하다
. the first order of business 가장 먼저 할 일
. get rid of ~을 버리다.
. unused items 쓰지 않는 물건
. sort out 추려 내다.
. throw out 내다 버리다.
. come to a realization 깨닫게 되다.
. hold on to 쥐고 있다
. feel pathetic 한심하게 느껴지다
. compulsive hoarding syndrome 저장 강박증
. organize things 물건을 정리하다
. streamline 효율화하다, 최적화하다
. feel suffocated by 숨이 막히는 느낌이 들다
. strewn about 어지럽게 널려 있는
. drain someone's energy 에너지를 고갈시키다.
. well-organized atmosphere 잘 정돈된 분위기
. sense of ease 마음의 여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