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바라보다. 광교 롯데시네마 경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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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바라보다. 광교 롯데시네마 경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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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 운영자입니다.
오늘은 몇일전에  홀로 영화한편을 보고 경험기를 써 보렵니다. 주변 지인들이 모두들 왜 그러냐고 묻습니다. 영화 혼자 보면 안되는 편견을 버리시기 바랍니다. 쪼금 뻘쭘하긴 합니다. 여튼 퇴근길에 샛길로 빠져 영화관으로 슝 ~

오늘 볼 영화는 토르 입니다. 부담없이 생각없이 보려고 화려한 판타지 블럭버스터를 골랐습니다.

평일이라 사람들이 많지 않습니다. 역시 주말 연휴완 전혀 색다른 풍경입이라 어색합니다.

영화 시작 시간이 제법 남아서 주변을 탐색해보니 이런시설이 있네요. 일단 돌진해 봤습니다.

공원 처럼 산책길이 조성되 있는데 사람이 없어 무섭네요.  잽싸게 후퇴 ~

예매하기 위해 영화관 정보를 보니 총 6개관이 있는데 규모가 그리 크진 않습니다. 여기는120석 정도로 아담하네요. 안방극장 같은 느낌!! 혼자보긴 정말 딱 입니다.

오~ 앞좌석 뒷면에 가방 걸이가 있네요. 일단 걸어두고 최대한 편하게 편하게~ 두어시간 봤습니다. 영화는 음~ 나쁘진 않았습니다.

밖으로 나오니 정면 반대편에 입출국 쪽에 야외 소극장이 있네요.

제가 10시 30 분경에 밖으로 나왔는데 뒷문을 안내해 줍니다. 차 있으신 분은 지하주차장으로 이동하니 상관없지만 뚜벅이인 제겐 나와 보니 공사중인 임시 통행로 ^-^; 인적도 드물고 쨈 무서웠다는...

늦은 시간도 아닌데 유동인구도 적고 주변에 아직 공사중이라 불편을 마이~ 감수해야 했습니다.

공사중인 경기도청이 완공되면 괜찮아 질듯 싶네요. 근처에 국내 최대의 광교호수 공원도 있고 야외 소극장에서 음악이 울려퍼질 그날을 기대하며 이상 허접한 경험기를 마칠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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