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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 운영자 입니다.
맛있는 점심은 드셨는지요? 어제 밤에 '안녕하세요'라는 티비 쑈를 보다가 늦잠을 자는 바람에 한껏 눈거풀이 무거운 하루 입니다.
제가 티비를 애청하지 않은지 꽤 오래되었습니다. 이런 저런 이유로 저와 코드가 안 맞는다고 결론을 내리곤 이후 아주 가끔씩만 시청을 하고 있습니다. 대신 책을 읽으면서 더 가끔씩 시청을 하게 되었네요. 그래도 영화는 역시 티비로~ ㅎㅎ
제목에서 드러나듯이 지식은 생명 주기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반감기? 사실 제가 경험한 간접적인 사상을 비추어 보면, 정말이지 공감이 가는 부분이 꽤나 있었습니다. 일전에 토마스 쿤의 '과학혁명의 구조'로 시콜 한줄 서평을 쓴 적이 있었는데, 이것의 확장판 이랄까? 머 그런 생각이 듭니다.
지식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진화를 하고 소멸하는지에 대해 많은 고민과 반증을 기재하고 있습니다. 애정을 가질 수 있는 환경에서 진화를 하게 되고 애용을 하지 않으면 소멸되는 인류사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합니다. 제가 접한 서적의 일부가 이런 호소가 연결고리를 갖고 있다는 생각도 자주 들곤 합니다. 인간의 뇌 구조라든지, 불완전한 인간이라든지, 인간의 생태나 활동에 대해서도 인지하지 못한 어떤 불확정한 구조가 있는 듯 싶습니다.
여튼, 인류가 쌓은 문명이 자연을 닮아가려고 하지만 자연은 아닌것인 것처럼 말이죠 지식이라는 것도 조금씩 때론 확연하게 변형되곤 합니다.
작년부터 시작된 서적탐독을 통해서 많은 궁금증이 유발되곤 하는데, 이 책 역시 다름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계기는 주지 않나 싶습니다.
특히나, 개인적으로 기억에 남고 득해 보고 싶은 구절이 지식의 상전이(phase shift)현상입니다. 다독가들중에 생각의 폭발이라는 것을 경험한 분들이 있다고 들었는데 이런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일전에 말씀드렸던 우스워서 유머스러울수 밖에 없는 세상사를 경험해 보고 싶은 욕심이 듭니다.
일각하고, 한줄 서평을 하자면, "미지의 인류의 세상사에 대한 무모한 관심과 용감한 탐구로 역사를 풍요롭게 꿈꿔볼 수 있는 자~ 당신입니다. "입니다.
아닐지라도 상상하는 것은 자유니 독자분들께서도 엉뚱하게 생각해 보는 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또 뵙겠습니다.
목차 발췌 <예스24>
프롤로그 | 사라질 지식의 시대에 어떻게 적응할 것인가
1장 새로운 사실의 발견
박테리아 분열과 복리 이자의 상수
과학의 과학
사라져가는 제2의 아인슈타인들
대량의 정보가 지식이 되다
과학적 발견은 얼마나 어려워졌는가
2장 오래된 지식과 새로운 지식의 경계선
방사성 동위원소를 닮은 지식
도서관에서 쫓겨나는 책들
더 완전하고 정확하게 세상을 이해하는 것
과학적 발견의 롱테일
3장 모든 것의 무어의 법칙
두뇌를 대신하는 집적회로
한계에 부딪힌 기술의 가능성
은하에서부터 유전체까지
무엇이 기술의 발전을 이끄는가
태즈메이니아, 기술을 잃어버린 곳
모든 것의 무어의 법칙
4장 브론토사우루스는 어떻게 사라져갔나
흑사병과 구텐베르크 인쇄기
사회적 네트워크에 눈을 뜨다
지식을 확산시키는 사람들
브론토사우루스의 진실
검증되지 않은 지식의 확산
필사와 유전자 복제의 치명적 결함
논문 인용의 문제
서서히 퍼지고 사라지지 않는다
5장 묻혀버린 지식들의 의미
감춰진 공공의 지식
동시에 발견되어 묻힌 것들
너무 앞서거나 달라서 잊혀진 것들
누적 메타 분석
자동화된 과학자
잃어버린 책을 찾아서
정보의 샛길에서 발견한 기회
6장 대전환의 질서, 지식은 언제 요동치는가
지식의 물리적 시스템
예정되어 있던 달착륙
글리제 581g의 발견
풀리지 않는 P 대 NP 문제
지금껏 알고 있던 지식들의 대전환
7장 에베레스트 산과 오류의 발견
정확한 측정과 불확실성의 공존
무엇을 표준으로 삼을 것인가
게으른 소년과 꼼꼼한 노인
원소의 가변적인 질량수
통계학의 함정
감소 효과와 출판 편향
어떤 논문이든 오류는 존재한다
오류를 수정하는 학문
지극히 인간적인 학문
빅 데이터가 과학의 미래인가
분류학적 쇼비니즘
8장 급변하는 지식에 대처하는 법
모든 것은 유동적이다
보이지 않는 것을 볼 수 있는가
배우지 않은 것을 알 수 있는가
지식의 상대적인 주기
지식을 흡수하는 인간의 편향성
언어 체계에서의 기준선 이동 증후군
지식을 모두 알고 있어야 하는가
에필로그 | 우리가 알고 있는 것들의 미래
감사의 말
후주
맛있는 점심은 드셨는지요? 어제 밤에 '안녕하세요'라는 티비 쑈를 보다가 늦잠을 자는 바람에 한껏 눈거풀이 무거운 하루 입니다.
제가 티비를 애청하지 않은지 꽤 오래되었습니다. 이런 저런 이유로 저와 코드가 안 맞는다고 결론을 내리곤 이후 아주 가끔씩만 시청을 하고 있습니다. 대신 책을 읽으면서 더 가끔씩 시청을 하게 되었네요. 그래도 영화는 역시 티비로~ ㅎㅎ
오늘은 새뮤얼 아스만의 '지식의 반감기'에 대해 시시콜콜 한줄 서평을 써 볼까 합니다. 이것도 꽤 오래전에 완독했던 터라 기억속에 남게된 내용을 읊조려 볼까 합니다.
제목에서 드러나듯이 지식은 생명 주기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반감기? 사실 제가 경험한 간접적인 사상을 비추어 보면, 정말이지 공감이 가는 부분이 꽤나 있었습니다. 일전에 토마스 쿤의 '과학혁명의 구조'로 시콜 한줄 서평을 쓴 적이 있었는데, 이것의 확장판 이랄까? 머 그런 생각이 듭니다.
지식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진화를 하고 소멸하는지에 대해 많은 고민과 반증을 기재하고 있습니다. 애정을 가질 수 있는 환경에서 진화를 하게 되고 애용을 하지 않으면 소멸되는 인류사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합니다. 제가 접한 서적의 일부가 이런 호소가 연결고리를 갖고 있다는 생각도 자주 들곤 합니다. 인간의 뇌 구조라든지, 불완전한 인간이라든지, 인간의 생태나 활동에 대해서도 인지하지 못한 어떤 불확정한 구조가 있는 듯 싶습니다.
여튼, 인류가 쌓은 문명이 자연을 닮아가려고 하지만 자연은 아닌것인 것처럼 말이죠 지식이라는 것도 조금씩 때론 확연하게 변형되곤 합니다.
작년부터 시작된 서적탐독을 통해서 많은 궁금증이 유발되곤 하는데, 이 책 역시 다름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계기는 주지 않나 싶습니다.
특히나, 개인적으로 기억에 남고 득해 보고 싶은 구절이 지식의 상전이(phase shift)현상입니다. 다독가들중에 생각의 폭발이라는 것을 경험한 분들이 있다고 들었는데 이런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일전에 말씀드렸던 우스워서 유머스러울수 밖에 없는 세상사를 경험해 보고 싶은 욕심이 듭니다.
일각하고, 한줄 서평을 하자면, "미지의 인류의 세상사에 대한 무모한 관심과 용감한 탐구로 역사를 풍요롭게 꿈꿔볼 수 있는 자~ 당신입니다. "입니다.
아닐지라도 상상하는 것은 자유니 독자분들께서도 엉뚱하게 생각해 보는 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또 뵙겠습니다.
목차 발췌 <예스24>
프롤로그 | 사라질 지식의 시대에 어떻게 적응할 것인가
1장 새로운 사실의 발견
박테리아 분열과 복리 이자의 상수
과학의 과학
사라져가는 제2의 아인슈타인들
대량의 정보가 지식이 되다
과학적 발견은 얼마나 어려워졌는가
2장 오래된 지식과 새로운 지식의 경계선
방사성 동위원소를 닮은 지식
도서관에서 쫓겨나는 책들
더 완전하고 정확하게 세상을 이해하는 것
과학적 발견의 롱테일
3장 모든 것의 무어의 법칙
두뇌를 대신하는 집적회로
한계에 부딪힌 기술의 가능성
은하에서부터 유전체까지
무엇이 기술의 발전을 이끄는가
태즈메이니아, 기술을 잃어버린 곳
모든 것의 무어의 법칙
4장 브론토사우루스는 어떻게 사라져갔나
흑사병과 구텐베르크 인쇄기
사회적 네트워크에 눈을 뜨다
지식을 확산시키는 사람들
브론토사우루스의 진실
검증되지 않은 지식의 확산
필사와 유전자 복제의 치명적 결함
논문 인용의 문제
서서히 퍼지고 사라지지 않는다
5장 묻혀버린 지식들의 의미
감춰진 공공의 지식
동시에 발견되어 묻힌 것들
너무 앞서거나 달라서 잊혀진 것들
누적 메타 분석
자동화된 과학자
잃어버린 책을 찾아서
정보의 샛길에서 발견한 기회
6장 대전환의 질서, 지식은 언제 요동치는가
지식의 물리적 시스템
예정되어 있던 달착륙
글리제 581g의 발견
풀리지 않는 P 대 NP 문제
지금껏 알고 있던 지식들의 대전환
7장 에베레스트 산과 오류의 발견
정확한 측정과 불확실성의 공존
무엇을 표준으로 삼을 것인가
게으른 소년과 꼼꼼한 노인
원소의 가변적인 질량수
통계학의 함정
감소 효과와 출판 편향
어떤 논문이든 오류는 존재한다
오류를 수정하는 학문
지극히 인간적인 학문
빅 데이터가 과학의 미래인가
분류학적 쇼비니즘
8장 급변하는 지식에 대처하는 법
모든 것은 유동적이다
보이지 않는 것을 볼 수 있는가
배우지 않은 것을 알 수 있는가
지식의 상대적인 주기
지식을 흡수하는 인간의 편향성
언어 체계에서의 기준선 이동 증후군
지식을 모두 알고 있어야 하는가
에필로그 | 우리가 알고 있는 것들의 미래
감사의 말
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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