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식 저자의 '인간과 기계'에 대한 시시콜콜 한줄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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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시간

김대식 저자의 '인간과 기계'에 대한 시시콜콜 한줄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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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 운영자 입니다.

오늘은 오랫만에 김대식 저자의 인간과 기계에 대한 시시콜콜 한줄 서평을 읊조려 볼까 합니다.

그간 꾸준히 다방면의 서적을 섭렵하고는 있었습니다. 본인의 관리 부실로 인한 2차례의 와병으로 그간 모래성 같은 일상에 변화가 생겨 포스팅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무의식이란 말이 참으로 어려운것인가 싶습니다.

각설하고, 동일 카테고리에 일필했던 김대식 저자의 신간을 역사도서관이란 명목으로 자발적으로 대여해 주는 행사(느티나무 도서관)가 있어 깊은 감동을 담아 접하게 되었습니다.

일전에 일독한 경험이 있어 페이지가 쉽게 넘어갔습니다. 제목에서 암시하듯이 뇌 과학자가 펴는 내용은 인간과 기계에 대한 일설입니다. 인간은 머 그럴꺼 같고 기계는 고도화 되어 메커니즘과 AI를 갖추가 되면 인간의 삶은 어떻게 될지를 짚어주고 있습니다.

뇌 과학을 통해, 또 투기의 거장으로 불리는 투자의 대가가 주장하듯이 인간의 불완전성을 기반으로 인류을 통찰해 보고, 급진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의 일면을 바라보면서 앞으로 발현할 세상사의 변화와 대응에 대해 생각을 전하고 있습니다.

완독한지 생각보다 꽤 시간이 흘럿지만 기억에 남는것은 AI의 고도화가 인간의 불완전성보다 효율적이면 인간은 어떤 존재가 되는가와 AI가 객관적인 판단능력을 갖추게 된다면 인류는 어떻게 될지에 대해 약간은 으시시한 생각을 과학자 답게 현상을 열거하며 논리적으로 주장을 펼칩니다.

본인의 머리속에 남은 가장 또렷한 한 단어인 '인간의 학습지화'는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충격과 충격에 의한 확산에 의해 그간 주변에 일어나는 일들을 다시 재해석하게 되었다고 할까요? 물론, 일어나지 않을 수 도 있는 미래상을 꿈꾸고 있는 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일어 난다면 어찌 해야 할까요? 본인에게는 위의 생각과 제 관점을 좀더 들여다 보고 축적된 지식의 연결고리의 발상의 전환을 만든 계기의 서적이었습니다.

자~ 그럼 한줄 서평을 하자면, "완벽함을 추구하는 그 완벽함에 태생 조차 완벽을 위한 가치의 요소로 변모할 있지 않을까?"입니다.

행운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불운에 대비할 준비도 하자. 이런 글귀가 맴도는 시간입니다.

독자 여러분 만복이 항상 깃들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또 뵙겠습니다. 


목차 < Yes24 발췌 >

프롤로그 어려운 천국과 쉬운 지옥
1장 인공지능의 시대, 기계에 지능을 부여하라 
2장 지능을 획득한다는 것은 인식한다는 것
3장 인간의 논리를 알고리즘으로 구현하다
4장 인간의 논리를 기계에 심다 
5장 인간이 만든 기계의 뇌가 인간답지 않음을 깨닫다 
6장 언어와 논리를 넘어 빅데이터로 학습하다
7장 인간처럼 학습하는 알고리즘, 딥러닝의 등장 
8장 딥러닝의 진화
9장 20160309 이세돌 vs 알파고 
10장 인지자동화 산업의 등장
11장 인간 vs 기계
12장 인류는 또 이겨낼 수 있을까
13장 강한 인공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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