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퍼 아빠에요. 막 그냥 쉬고 싶은 날이 있잖아요. 딱 오늘이 그날인데, 그래서 만사가 귀찮기도 하고 머 하기도 싫고 그런데 말이죠. 그냥 습관처럼 하던것을 하려니 신기하게도 정신이 번쩍 드네요. 여러분도 그런날 있을때는 습관에 의지해 보세요. 그럼 이 느낌을 공감하시게 될꺼에요. 잡소리는 줄이고 이제 시작해 볼께요.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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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대 지수는 하락 마감했다. 특히 기술지표로 상징되는 나스닥은 상대적으로 하락폭이 컸다. 아마도 FOMC에서 매파적인 스탠스를 취해서 그런거 같다. QT를 진행하고 빅 스텝 금리인상도 유력해 지고 있다.
- 10년물 채권금리는 3년내 최고 수준에 도달(2.59%)했고 모기지 금리가 5% 상승함에 따라 수요가 급감한다. 다만, 러시아 침공 사태 등 외부환경을 고려하여 각도나 속도를 조절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 심리지수는 공포의 경계에 진입했고 S&P500지수는 하락, 그리고 섹터맵은 헬스케어와 경기 방어, 그리고 유틸리티를 제외하고는 빨간 맛이다. 원유는 소폭 내려 100달러 근방에서 유지되고 있다.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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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지구촌을 벗어나 탈 글로벌화가 진행되고 있는 추세인거 같다. 미국도 리쇼오링, 유럽도 그렇고 자국우선 주의가 아니라 자급자족의 시대를 염두해 두고 있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 이런 상황이라면 글로벌 공급망도 이전 처럼 더 나아지진 않을것이고 공급과 수요의 제한이 생길것이고 경제의 흐름은 어떤 형세를 이루게 될까?
- 내수 부양을 위해 수출세를 부가에 부가를 더하면 수입이 필요한 기업은 어떤 위치에 놓이게 될까? 공급자의 측면에서도 위치를 생각해 보자. 필요한데 많이 없다? 그럼 어떤 스탠스를 양자 입장에서 취하게 될까? 지각 변동이 글로벌화되는 건가?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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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가 알겠나? 미래를 그들의 마음을 그들의 고민을... 시장을 예측하는 것은 시간을 많이 허비하는 것이라고 피터 형님이 말했다.
- 대응을 위해 흐름은 알아가되 맞추려고 하지 말라는 것이며 그 시간에 시장의 본질인 기업을 공부하고 산업을 이해하고 참여자들의 심리를 파악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한다.
- 그런데, 난이도를 보면 시장 > 산업 > 기업 순이라 생각한다. 쉬운 것을 취해 돈을 벌려고 하니 많이들 어려움에 처하는건 아닐까 싶다. 다 자신만의 생각이 있고 그 생각은 다 자신만의 생각임을 고려해야 한다. 올해는 어찌될까? 그리고 대응 방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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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에 임하고 투자를 행함에 있어, 왕도를 찾기 위한 고민은 상당량 하게된다. 하지만 점하나를 찍기 위해 15시간 걸렸다는 해당 분야 장인을 보면서 15시간 동안 무슨 생각을 했고 결단을 내렸을까 하는 궁금함이 몰려든다.
- 디테일이 다르다는 정말 깊이가 다르다는 뜻인듯 싶다. 생각의 깊이, 배려의 깊이, 표현의 깊이 등.
- 숲과 나무를 놓치지 말고 바라보고 나무에 디테일을 더해야 예술품이 탄생한다. 투자도 원리는 많이 벗어나지 않는거 같다. 지금의 글로벌 상황에 해당 증시에 산업군에 기업에 어떤 디테일이 필요할까? 공부를 많이 하면 할 수록 더 어려워진다는 고수들의 말의 맛을 조금 알게된다. 휴~
산업
https://m.blog.naver.com/cybermw/222693960895
- 원재료 가격이 상승하니 산업 전반에 걸쳐 상승기조가 어쩔 수 없이 일어나고 있다. 아직 시작도 안한거 같기도 하고...
- 가격을 전가할 수 있는 기업군과 감내해야 하는 기업은 이번 사태로 인해 극명하게 갈릴것 같다. 물론 한계점에 이르게 되면 수요가 감소하게 되어 경기는 하락할 수 밖에 없을 거 같다.
- 명분을 얻어 판가를 상승시키고 원자재 값이 떨어지면 실익을 추구할 순 있겠지만, 대내외 환경이 호락호락하지 않아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물가 상승, 금리 상승 기조에 어떤 산업군이 방어를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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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대국에서 활동하는 간판 기업들의 흐름을 보며 시장 참여자들의 심리를 살짝 옅볼 수 있다.
- 시장에서 훑어 봤듯이 헬스케어 섹터와 에너지 섹터의 기업들 중에 상승폭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낙수 효과가 있으려나 가만히 소속 산업 분야의 자신만의 기업의 움직임을 살펴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일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