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퍼 아빠에요. 오늘은 엄빠생활이 고달파 쉴려고 합니다. 반복되는 일상! 육아의 피로감, 무소속의 무기력, 늘어가는 게으름, 만사가 귀찮은 만귀병. 그럼 안녕~~ 케케케 오늘 무슨날인지 아시져? 만우절이에요. 이렇게 본능에 충실한 생각을 해 봤네요. 일상에 받는 스트레스 좀 풀고 가는 좋은날인거 같네요. 그럼 정신 또옥 바로 챙기고 고고.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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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포 수와 같이 자유롭게 낙하하는 미국 3대 지수를 보니 시원 섭섭하다. 미국의 전략적 비축유 방출과 OPEC+ 증산 합의로 100달러대로 급락하였고 양치기 꼰대 푸틴 형의 트릭으로 다시 혼돈으로 돌입했다. Core PCE는 예상을 소폭 하회 5.4% 이는 40년만에 가장 높은 수치 기록 중이며 실질 가처분 소득이 줄어드는 현상으로 경기 침체의 우려가 높아졌다.
- 1분기 동안 3대 지수가 2년만의 최대 하락을 기록했다는데 우려스럽다. 이런 상황을 떠나 기업들의 활동은 여전히 진격 앞으로 살아있는 생명체와 같으니 생존을 위해 무거운 발을 떼어 내딛어야한다.
- 심리 지수는 중립 유지하나 S&P500 섹터맵은 시뻘건게 참혹스럽다. 통화는 발작가능성을 가진 일본과 중국에 관심을 가져야겠다.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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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만의 투자 전략을 구축하자. 고배당도 좋고 시세차익도 좋고 환차익도 좋고 여튼 안전마진과 수익, 그리고 위험을 관리하자.
- 어떤 형태의 자금인지 파악해 보고 특성에 맞게 안전마진과 수익, 그리고 위험을 고려하여 적절한 운용을 고려해 보자.
- 자꾸 고민해 보고 자꾸 이행해보고 자꾸 수정해 보면서 보다 목적에 부합하는 투자 전략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다. 준비는 반드시 필요하다. 준비란 단어의 진정한 무게를 느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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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흐름을 파악해 보기 위한 자료로 시장에서 인기있는 종목과 트렌드 종목을 살펴본다.
- 참여자들의 관심은 어디에 집중되고 있으며 왜 그럴까를 생각해 볼 수 있다. 막연히 이런 고민을 해보려면 뭘 해야할지 알수 없게 되고 이는 생각을 단절시키기 좋은 핑계가 된다.
- 글로벌 넘버1 미국 증시의 핫한 종목을 보고 섹터를 보고 산업을 보면서 분위기를 파악해 보는 것도 경제 물결을 느껴볼 수 있지 않을까? 리오프닝과 신재생인가? 언젠가 맞닥뜨릴 산업과 가속화하는 산업인가? 머~ 이렇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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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장주, 가치주, 배당주, 자산주, 시클리컬주, 턴어라운드 주 등등 시장 참여자들간 동감하기 위해 분류해 둔 기업 특성 용어이다.
- 결국 대상 기업의 가치를 보는 건데 가치를 평가하기는 쉽지 않다. 그러나 가치를 인정하기는 매우 쉽다. 참여자들의 관심!
- 강력한 해자를 보유한 기업은 어떤 격동의 날이 닥쳐도 해자를 활용해 결국 극복해 낸다. 그럼 해자가 바로 그 가치가 되고 그 가치는 격동의 시기에 빛이 낸다. 기업들의 해자를 찾아 보자. 삼성전자의 해자? LG엔솔의 해자? SK하이닉스의 해자? 안보여! 준비가 안되있다!!
유용한 정보
https://m.blog.naver.com/rkdakxl/222688672093
- 데이터를 가공하여 정보를 만들고 정보를 정제해서 맞춤형 정보를 만들어 활용한다.
- 정보를 통해 어쩌면 정보의 이면에 보이는 숨은 정보를 찾을 수도 있다. 2차적인 생각을 이끌어내는 힌트다운 힌트가 숨어있을 수 있다.
- 인간은 만물의 영장이라는 타이틀이 있는데 도구를 잘 사용해서 그런 영예를 얻었다는 썰이있다. 도구의 사용은 인간을 더 인간답게 해줄 수 있지 않을까? 투자에서 자신이 잘 아는 분야가 있다면 그것 만으로도 투자하기에는 충분한 환경을 갖추었다고 하던데 이 또한 훌룡한 수단을 하나 쥐는 것이 아닐까? 공부할께 너무나 많다. 귀하고 가치있는 시간을 잘 활용하자.
산업
https://m.blog.naver.com/cybermw/222688674905
- 시장의 성장성과 규모를 보고 해당 산업의 미래를 갸늠할 수 있다. 중국 시장은 신흥국의 특성과 세계 최대의 인구 규모를 가지고 있다.
- 산업은 단계적 상태를 갖게 된다. 태동기 - 성장기- 성숙기 - 쇠퇴기 어디에 위치해 있는가? 이런 흐름을 통해 갸늠이 가능하다.
- 해당 산업의 성숙기 또는 쇠퇴기에 연관 산업은 어떤 행보를 보이게 될까? 또 이런 국면에서 어떻게 기업들은 성장을 도모하게 될까? 사색해 보자.
https://m.blog.naver.com/cybermw/222689043552
- ESG의 역풍으로 그린플레이션이 화두가 되고 있다. 사양산업에 투자를 꺼리게 되고 이는 공급의 한계를 갖게 된다.
- 이런 상황하에 CAPEX를 어떻게 늘릴 수 있을까? 누군가 끌어 준다면 가능하지 않을까? 누가?
- 미국의 셰일가스는 기술적 난이도가 있어 채산성 때문에 투자 부담이 늘어나게 되어 있다. 고물가를 진정시키되 미래환경을 위해 누가 총대를 메야할까?
https://m.blog.naver.com/cybermw/222688990594
- 전쟁 통에 농작이 가당키나 할까? 어찌될지 모르는데 불확실성에 목숨걸고 농작을 할 수 있을까?
- 글로벌화를 통해 인류의 식량난을 그럭저럭 해소하고 있었는데, 생산마저 불가한 상황에 처한다면 그 가치는 어찌될까?
- 흉년이 되면 더 귀해지고 풍년이 되면 더 값어치가 떨어지고, 이는 공급이 턱없이 부족해지고 수요는 일정하거나 불안해서 더 늘어난다면 그 가치는 보다 고귀해 질것이다. 원재료가 오르고 가격을 전가하지 못하면? 가격을 전가해 그 문턱이 높아져 버려 수요가 준다면? 그래서 어려운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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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쟁 입찰을 통해 선가를 좋은 가격에 수주하기 쉽지 않고 수주를 많이해도 박마진이니 내부에서 원가를 절감해야하고 원가를 절감하자니 고정비를 줄여야 하는데 고정비를 줄이는 가장 쉬운 방법은 저비용 인력을 활용하는 것일테고...
- 국내 경제 수준도 한강의 기적이후 3D산업의 사양화가 급속화되고 노동력은 급감하게 된다. 자동화가 되지 않는 산업은 결국 저렴한 노동력을 투입해야 하는데 기업을 경영하는 자들의 방안은 무엇일까?
- 미국의 운송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대다수가 주변국, 이민자들이라고 한다. 한국은 그럼 어떤 묘수를 가질 수 있을까? 결국 자동화를 꾀하거나 아니면 인건비가 저렴한 국가의 인력을 동원해야 할듯 싶다. 여튼 기업의 근본은 뭐다? 이윤 창출!
기업
https://m.blog.naver.com/cybermw/222688983311
- 주주총회가 있는 시기라 그런지 주주 자산가체 제고란 용어를 많이 듣게 된다.
- 주권이 강화되는 시점에는 주주 권리를 조금은 느끼게 된다. 의무적으로 주총을 열어야 하고 대해야 하니 대접을 하는 느낌이 많이 든다. 주주들도 이때는 하던 일을 보류하더라도 총회에 가서 투자기업의 경영진에게 푸념도 욕도 싸잡아 한다.
- 요즘 많이드는 분위기인데 글로벌 선진 증시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추종하는 느낌도 많이 든다. 선진 반열에서 대접을 받으려면 격에 맞게 수행해야하는 것도 있는거 같다. 여튼 시장은 어려워도 바람직한 기업들이 드러나고 있다.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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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슈가 생겨야 명분을 얻고 추진에 순항을 할수 있는 탓일까? 왜! 핫하면 핫한 비용을 지불하고 쿨하면 쿨한 비용을 지불할까?
- 투자에서는 반대로 해야 하는거 아닌가? 상식 중에 상식인데 신기하긴 하다. 하긴 착한 기업이 있어도 좋은 기업이 아니면 포트에 넣을 수 없는 운용사의 입장도 이해는 된다. 명분이 없으면 천치가 되거나 영웅이 되니 굳이 확률적으로 듣기 싫은 소리들으며 영웅되려는 용기는 일단 넣어두는게 상책.
- IPO도 그렇고 가장 좋게 포장된 회사를 가장 좋은 가격에 사는 것도 쫌 그렇고... 투자에서 역발상은 중요한 한 요소이다.
https://m.blog.naver.com/sungdory/222689179742
- 건보료, 국민연금 등 좋지 못한 예우의 국민복지 믿고 거르는 정부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 신뢰의 여부를 떠나 언제나 준비는 필요하다고 본다. 누릴수 있으면 누리되 누릴 수 없을 경우도 대비는 해야한다.
- 물가가 오르고 경기가 침체에 빠진다고 다같이 동조하는건 아니라고 본다. 그럼 어떻게 준비를 할건지 고민을 하고 이행을 해야만 한다. 사태를 직시하면서 심각해질 경우를 대비하는 현명한 사고를 계속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