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블로그 운영자 입니다.
오늘은 날이 추워서 인지 꼼짝하기 싫은 하루 입니다. 이른 아침에 에베레스트 산에 등산할 요량으로 갖춰 있고는 출근을 했습니다. 몸안의 온기가 서서히 사그라지고 추위가 엄습해 올 타이밍에 히팅되는 대중교통들로 보충해가면서 도착한 그곳~ 바로 삶의 터전입니다.
일전에 읽은 서적의 저자는 회사를 삶의 터전이라고 표현한 것이 제겐 강한 임팩트가 있었는지 각인된듯 합니다. 자칭 회사라 칭하고 타칭 기업이라 불리는 그곳. 이곳을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삶과 연관지어 다양한 느낌으로 다가 오게 합니다. 삶에는 다양성이 존재해서 사랑하는 이들도 있고 이런 좋은 느낌으로 충만하면 말이져 늘상 사석의 안주로 등장하는 당장이라도 때려질듯한 회사에 대해 다른 느낌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 것이죠.
이 저자는 이런 느낌으로 기업에 투자하는 것을 연관지어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있습니다. 기업에 대한 이런 느낌을 가지고 투자해 보라 이것이죠. 그럼 대충대충 하겠나~ 머 이런. ㅋㅋ
주창 주장하는 단 하나의 세상도 이렇게 받아들이면 냉혹한 현실에서 조금더 힘도 내고 따스하게 지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발꼬락도 시리고 보온을 위해 이것저것 낑겨 입었더니 움직임도 둔하고 따스한 차 한잔도 두번째 모금을 하면 이리도 션해지니 에너지 소모도 많아서 인지 많이 졸립고 그런 점심입니다.
요즘 독서는 머리 한켵에 몰아두고 직무 유관 지식 습득에 몰입중입니다. 제게는 이와 관련하여 투자한 시간과 성과에 대해서 돌아보게 되는 시기인듯 싶습니다. 반복해서 독서하는 습관이 익숙치 않은데 자꾸만 또 상세히 완전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씨름을 하고 있습니다. 꼭 이것으로 필승하자는 생각은 아니지만, 한번쯤 제대로 하고 있는지 가고 있는지 진단해 볼 요량입니다.
내일이면 추위가 다소 누그러 진다고 하니 이를 위안 삼아 힘들 내시길 기원합니다.
또 뵙겠습니다. 독자 여러분! 오늘 하루도 의미있는 시간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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