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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 운영자입니다.
오늘은 진짜 어쩌다 우연히 시작하게된 딸기 수경재배 일곱번째 스토리를 올릴까 합니다.
처음 포스팅하고 벌써 한달이 넘는 많은 시간이 지났습니다.
기존 잎이 지고 새싹이 자라는 상황을 접하니 묘한 생각이 듭니다.
아울러 지는 잎을 보면서 아쉬움도 많이 남네요.
실질적으로 아무것도 해준것이 없지만 보란듯이 잘 자라주는 상황을 인지하게 되니 일전에 맘먹은 계획을 실행해 봐야겠다는 확고한 생각이 듭니다.
바로 상생.
온실을 제공하고 자연 가습을 제공받을 야심찬 계획.
아침에 출근전에 아내에게 저 사과쥬스 한박스를 요청해 두고 왔습니다. 제 기억에 코코에서 한 20개전도 들어있던 것이었는데 화단에 수풀을 이루고 있는 녀석들을 기온이 더 내려가 죽기전에 조치를 취해야 겠습니다.
일 버리기 전에 어떻게 군집을 형성할지 열매까지는 바라지도 않지만 잘 자랄수 있는 방법(양분 제공 등)을 더 고민해 봐야겠습니다.
좋은 아이디어 제안주시면 진심으로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Help me~~!!!
독자여러분은 자연과의 어울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즐거운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또 뵙겠습니다.
현재, 조지소르스의 '금융의 연금술'을 독파중인데 참으로 난해하네요. ㅡ.ㅡ;;;
그 세계 완독하면 시콜 한줄 서평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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