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열공하는 EBS radio shows(25. 03. 10. 월) 이지잉글리쉬, 입이 트이는 영어.

@이지 잉글리쉬.

I think working from home has its perks.
재택근무도 그 나름대로 장점이 있는 것 같아요.

<대화>
A: I think working from home has its perks. No commute, comfy clothes... to name a few.
B: Absolutely! But you miss out on the office vibes.
A: What do you mean?
B: You know, where else can you gossip about your boss over coffee?

A: 재택근무도 그 나름대로 장점이 있는 것 같아요. 통근 안 해도 되고, 편하게 입어도 되고... 두어 가지만 들더라도요.
B: 물론이죠! 하지만 그 사무실에서의 분위기를 놓치는 거잖아요.
A: 그게 무슨 말이에요?
B: 그러니까, 다른 곳 어디에서 커피 마시며 상사에 대해 뒷담화를 할 수 있겠내고요.

<핵심 표현>
perks (~에 따라오는) 장점, 이로운 점에
commute 통근, 통근하다.
comfy 편안한
to name a few 두어 가지만 예로 들어 보자면
miss out on ~을 아깝게 놓치고 말다.
vibes 풍기는 분위기

<음성 파일>

이지잉글리시_2503_10.mp3

2.52MB

@입이 트이는 영어.

Publishing a Parenting Journal.
육아 일기, 책으로 출간.

<말하기 연습>
I was deeply impressed by a previous "입트영" story about keeping a parenting journal. My younger sister suggested that we have a go at writing one, with the final goal of eventually publishing it. And so, I got right on it.
나는 예전 "입트영" 사연 중 "육아 일기 쓰기"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여동생이 우리도 출간을 목표로 육아 일기 쓰기에 도전해 보자고 제안을 했다. 그 말을 듣고 나는 바로 시작했다.

Before starting the journal, the repetitive work of childcare felt exhausting. There were days of great joy, thanks to the remarkable growth of my child. But most days felt like they blurred together.
육아 일기를 쓰기 전에는 반복되는 육아가 고되고 힘들게 느껴졌다. 아이의 눈에 띄는 성장이 주는 화려한 기쁨이 있는 날도 있었다. 하지만 육아를 하는 대부분의 날들은 그날이 그날 같았다.

As I began keeping the daily life changed bit by bit. I recorded the words my kids exchanged with each other, the things they said to me and their dad, the phrases they muttered to themselves, and even their drawings and writings. Over time, I recorded many memorable anecdotes.
그런데 육아 일기를 쓰면서 내 일상은 조금씩 바뀌어 갔다. 아이들이 서로 주고받은 말, 아이가 아빠 엄마에게 한 말, 아이 혼자 중얼거린 말, 아이의 그림과 글까지 기록으로 남겼다. 시간이 자나면서 일상에서 기억할 만한 일화가 늘어 갔다.

I eventually completed a 100-day streak of writing the diary and successfully published it as a book. I'm truly grateful to my sister for motivating me to take on this project.
결국 100일 연속 육아 일기 쓰기를 완료했고 성공적으로 책을 출간했다. 이 프로젝트를 하자고 동기 부여를 해 준 동생에게 정말 고맙다.

<핵심 표현>
be deeply impressed by ~에 깊은 인상을 받다.
keep a parenting journal 육아 일기를 쓰다.
have a go at ~에 도전해 보다.
with the final goal of ~을 최종 목표로
get right on it 바로 착수하다.
feel exhausting 힘들게 느껴지다.
the remarkable growth of ~의 놀라운 성장
blur together 구분이 힘들어지다.
change bit by bit 조금씩 바뀌다.
exchange with each other 서로 주고받다.
mutter to oneself 혼자 중얼거리다.
memorable anecdotes 인상적인 일화
complete a 100-day streak 100일 연속 실천하다.
motivate someone to ~가 ...하도록 동기 부여를 하다.

<대화 연습>
A: What's that book?
B: It's a parenting diary I wrote.
A: Really? You wrote that whole thing yourself?
B: Yes, I kept a parenting journal for a hundred days straight, and turned it into a book.
A: Wow! You're a published author.
B: It contains how my child grew up, so it's more precious to me than any other book in the world.

A: 그거 무슨 책이에요?
B: 제가 쓴 육아 일기예요.
A: 정말요? 그 많은 것을 전부 직접 쓰셨다고요?
B: 네, 100일간 육아 일기를 써서 책으로 만들었어요.
A: 왜 작가님이시네요.
B: 아이의 성장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서, 저에게는 세상 그 어떤 책보다 더 소중해요.

<핵심 표현>
that whole thing (큰, 많은) 그것 전부
keep a parenting journal 육아일기를 쓰다.
a hundred days straight 100일 연속
a published author 작품을 출간한 작가
precious to someone ~에게 소중한

<음성 파일>

입트영 25년 3월 10일.mp3

4.11MB

<영작 연습>
1. 나는 오늘 수업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I was deeply impressed by today's lesson.
2. 자막 없이 영화 보는 것을 최종 목표로 공부를 시작했다.
I began studying with the final goal of watching movies without subtitles.
3. 아주 중요한 일이니 우리는 곧바로 시작하는 것이 좋겠다.
It's really important, so we should get right on it.
4. 그 큰 것을 전부 트렁크에 담을 수는 없다.
I can't fit aht whole thing in the trunk.
5. 100일 연속으로 운동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I am aiming to exercise for a hundred days stra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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