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열공하는 EBS radio shows(24. 10. 22. 화) 이지잉글리쉬, 입이 트이는 영어.

@이지 잉글리쉬.

I'm glad you feel positive.
이제 긍정적으로 느낀다니 다행이야.

<대화>
A: I had my fortune told yesterday.
B: Really? What did they say?
A: This lady said many good things about my future.
B: That's great to hear. I'm glad you feel positive.
A: Yeah, she said I'll be successful... eventually.
B: Well, I hope that's true for you. Remember, your hard work is what really matters.

A: 나 어제 점 봤어.
B: 정말? 뭐하고 했어?
A: 내 미래에 관해 좋은 얘기를 많이 해 줬어.
B: 와, 그랬다니 정말 잘됐다. 이제 긍정적으로 느낀다니 다행이야.
A: 응, 결국에는 성공을 할 거라고 말해 줬어.
B: 음, 그 말이 정말 그대로 이뤄지길 바래. 기억해 둬, 네가 열심히 일하는 게 정말 중요한 거야.

<핵심 표현>
feel positive 긍정적으로 느끼다.
eventually 종국에는, 결국에는
matter 중요하다. 중요성을 갖다.

@입이 트이는 영어.

My German Eye Doctor.
한국에 관심이 많은 독일 안과 선생님.

<말하기 연습>
I've been living in Munich, Germany since last April. I moved here with my husband, who is stationed here for work. One day, my eyes started itching and became bloodshot. Eventually, I couldn't bear the pain. So, I went to see an eye doctor in Marienplatz.
저는 작년 4월부터 주재원으로 발령받은 남편을 따라 독일 뭔헨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하루는 눈이 가렵기 시작하더니 충혈되었고, 결국에는 통증을 참기 힘들어졌습니다. 그래서 마리엔 광장에 있는 안과를 방문했습니다.

The doctor said that my eyes were in bad shape and advised me to visit every 3 to 4 days to monitor my condition. During each consultation, my husband and the doctor had long conversations in German.
선생님은 저의 눈 상태가 안 좋다며, 경과 관찰을 위해 3~4일 간격으로 병원을 방문하라고 했습니다. 진료받는 동안 매번 남편과 선생님은 한참 동안을 독일어로 이야기했습니다.

I asked what they were talking about. The doctor had mentioned things like his son's visit to Seoul, and that Korean script is intricate and beautiful. He seemed to be deeply interested in Korea. He even greeted us by bowing his head instead of shaking hands. He appeared to be familiar with our cultural custom. The doctor also checked my eyes thoroughly, and thanks to his careful attention, I was able to quickly recover.
대화 내용을 물어보니, 본인의 아들이 서울 여행을 다녀온 이야기, 한글은 글씨체가 정교하고 아름답다는 등의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그분은 한국에 대한 관심이 많으신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문화를 아시는지, 악수를 하지 않고 같이 고개를 숙여 인사해 주셨습니다. 저의 눈 상태도 꼼꼼하게 봐 주셨고, 그분의 세심한 관심 덕분에 저는 금방 나을 수 있었습니다.

<핵심 표현>
be stationed somewhere for work 업무로 발령을 받다.
become bloodshot (눈이) 충혈되다.
can't bear the pain 통증을 견딜 수 없다.
go to see an eye doctor 안과에 방문하다.
be in bad shape 상태가 좋지 않다.
every 3 to 4 days 3~4일 간격으로
monitor someone's condition ~의 경과를 관찰하다. 컨디션을 관리하다.
have a long conversation 긴 대화를 하다.
what someone is talking about ~가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intricate and beautiful 정교하고 아름다운
be deeply interested 관심이 많다.
bow one's head 고개를 숙이다.
be familiar with ~을 익히 알다.
thanks to someone's careful attention ~의 꼼꼼한 관심 덕분에

<대화 연습>
A: It seems like more and more foreigners are taking an interest in Korea these days.
B: Yes, I see it often on social media.
A: Same here.
B: It also feels like more people are posting detailed records of their trips to Korea.
A: That's right. It's nice to see the growing interest in our country.
B: I think so too.

A: 요즘 한국에 관심이 많은 외국인들이 점점 늘어나는 것 같아요.
B: 맞아요. 저도 소셜 미디어에서 자주 봐요.
A: 저도요.
B: 한국 여행을 하며 자세한 기록을 올리는 사람들도 많아진 느낌이에요.
A: 맞아요. 우리나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을 보니 좋네요.
B: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핵심 표현>
take an interest in ~에 관심을 갖다.
see it often on social media 소셜 미디어에서 자주 보다.
same here 나도 마찬가지다.
detailed records of ~에 대한 자세한 기록
growing interest in ~에 대한 높아지는 관심

<음성 파일>

입트영 24년 10월 22일.mp3

3.86MB

<영작 연습>
1. 그게 어찌나 매운지 나는 고통을 견뎌 내지 못했다.
It was so spicy that I couldn't bear the pain.
2. 그는 몸 상태가 안 좋아서 오지 못했다.
He couldn't come because he is in bad shape.
3. 나는 한동안 재즈 음악에 관심이 많았다.
I was deeply interested in jazz music for a while.
4. 소셜 미디어에서는 자주 보이지만, 그리 흔한 일은 아니다.
You see it often on social media, but it's not very common.
5. 우리는 각 프로젝트에 대해 자세한 기록을 남긴다.
We keep detailed records of each pr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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