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열공하는 EBS radio shows(25. 08. 25. 월) 이지잉글리쉬, 입이 트이는 영어.

@이지 잉글리쉬

I almost lost it.
나 거의 성질낼 뻔했어.

<대화>
A: I don't know why, but I get annoyed so easily lately.
B: Honestly, same. Even small things get on my nerves.
A: Today someone bumped into me on the bus, and I almost lost it.
B: I need a cold drink and a quiet place, like right now!

A: 이유는 모르겠는데, 요즘 아주 쉽게 짜증이 나고는 해.
B: 솔직히 그건 나도 마찬가지야. 아주 작은 일조차도 신경에 거슬리거든.
A: 오늘 버스에서 어떤 사람이 나랑 부딪혔는데, 나 거의 성질낼 뻔했어.
B: 찬 음료랑 조용한 장소가 필요한데, 그러니까 지금 당장 말이지!

<핵심 표현>
get annoyed 짜증을 내다
honestly 솔직히, 솔직히 말하자면
get on my nerves 나의 신경을 건드리다. 나를 짜증 나게 만들다
bumped into me 나에게 부딪혔다 (abump의 과거형)
lost it (잠시 이성을 잃고) 성질을 냈다 (*ose의 과거형)

<음성 파일>

이지 잉글리시_2508_25.mp3

2.42MB

@입이 트이는 영어

First Day of Kindergarten
아이의 첫 등원

<말하기 연습>
When my daughter turned 30 months old, she was admitted to the school we liked the most out of all the ones we had looked into. I preferred schools with lots of outdoor activities in nature rather than just indoor play. Luckily, we found one that was a perfect fit.
저희 딸이 30개월이 되었을 때, 알아보던 학교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학교에 입학을 하게 되었습 니다. 저는 실내 놀이보다는 자연에서의 야외 활동이 많은 학교를 선호하였는데, 다행히 너무나 마음에 드는 학교를 찾았습니다.
​
As a mom, I was excited at the thought of my child beginning her first social experiences and interacting with other kids. The night before her first day, I was so nervous that I couldn't even sleep.
아이가 처음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하며 다른 아이들과 어울리게 된다고 생각하니 엄마로서 너무 설레었습니다. 등원 전날에는 너무 떨려서 잠도 설쳤습니다.
​
The first day of school finally came around, and my daughter cried a lot when we had to part. After 3 or 4 weeks of ups and downs, she has now fully adjusted and is doing really well. Most importantly, she always comes home from school in a good mood. That helps me enjoy parenting even more.
드디어 첫 등원 날이 왔고, 아이는 저와 떨어질 때 많이 울었습니다. 그후 3~4주간의 우여곡절 끝에, 지금은 완전히 적응하였고 아주 잘 다니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하원 후 아이의 기분이 늘 좋아 서, 덩달아 저도 육아의 기쁨을 더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핵심 표현>
be admitted to ~에 입학하다, 합격하다.
out of all the 모든 ~ 중에서
look into 알아보다.
outdoor activities 야외 활동
a perfect fit 딱 맞는 것
be excited at the thought of ~ 생각에 설레다.(들뜨다)
can't even sleep 잠까지 설치다.
finally come around 마침내 도래하다.
ups and downs 우여곡절 (=twists and turns)
fully adjust 완전히 적응하다.
in a good mood 기분이 좋은
​
<대화 연습>
A: Your daughter just started kindergarten, right?
B: Yes, she started this year.
A: Has she adjusted well?
B: She cried her eyes out at first, but now she's doing just fine.
A: That's a relief.
B: She's always in a good mood when she comes home, so it lifts my spoirits too.

A: 딸이 이제 유치원에 다니기 시작했죠?
B: 네, 올해 시작했어요.
A: 적응은 잘했나요?
B: 처음에는 펑펑 울고 그랬는데, 지금은 잘 다니고 있어요.
A: 다행이네요.
B: 집에 돌아오면 아이가 기분이 항상 좋아서,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져요.

<핵심 표현>
just started 이제 막 시작했다.
cry one's eyes out 펑펑 울다.
do just fine 무난히 잘 지내다.
in a good mood 기분이 좋은
lift someone's spirits ~의 기분을 좋게 해 주다.

<음성 파일>

입이 트이는 영어_2508_25.mp3

3.41MB

<영작 연습>
1. 그녀는 그 일을 맡을 수 있는 적임자이다.
She is a perfect fit for the job.
2. 어찌나 더운지 나는 잠도 들지 못했다.
It was so hot that  I couldn't even sleep.
3. 나는 아침에는 기분이 좋은 경우가 거의 없다.
I am rarely in a good mood in the morning.
4. 우리는 그 소식을 듣고 펑펑 울었다.
We cried our eyes out when we heard the news.
5. 가벼운 운동을 하면 항상 기분이 좋아진다.
  Some light exercise always lifts my spr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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